이번 홍콩여행을 가기전, 꼭하나 체크했던 것이 바로 가이드북이었다. 홍콩여행이 처음이기도했고, 아는바도없었지만, 전혀 준비하지않았기에, 내가 믿을것은 가이드북 뿐이었다. 그렇다고하여, 3박4일의 여행을 위해서, 이제와서 가이드북을 구매한다는 것도 이상했다.
투어팁스 무료 여행 가이드북 다운로드 받는방법
메인화면을 들어가면, 상단바에서 바로 가이드북을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가이드북을 다운받기위해서는 투어팁스에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데, 네이버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 쉽게 가입이 가능하니 별 문제없어보인다.
투어팁스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있어서, 가이드북이외에도 여러 커뮤니티도 활성화가 되어있다. 생각보다 활발하게 글과 정보가 올라오고 있어서 놀랐기도했지만, 알고보니 투어팁스 전용앱이있어서, 이 앱을 통해서 여러 여행정보가 공유되는 것처럼 보였다.
투어팁스 가이드북 (다운로드)
로그인을 하고 가이드북을 누르니,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지역의 가이드북이 있다. 대부분은 pdf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다운받을수 있는데, 프린트할 여력이 있다면 완전 다뽑은후 제본을 해놓고 들고가더라도, 기존의 가이드북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경제적으로 많이 이점이 있겠다.
투어팁스 pdf 가이드북을 다운받아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리 필요한 정보를 간략히 훑어보고, 중요한것들만 미리 파일화 시키거나, 맵북을 다운로드받아서 지도정도만 미리 출력하거나 해도 충분히 값진 여행정보를 얻어갈수 있을것같다.
지역은 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남태평양 그리고 대한민국 등의 가이드북이 있다. 모든 지역이 있는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유여행으로 찾는 지역의 가이드북은 충분히 있다.
저번에 내가 준비했던 홍콩가이드북을 예시로 보기위해서 아시아 지역을 클릭한후, 홍콩 가이드북을 확인했다. 가장 최신업데이트가 무려 2017년 7월 5일이었다. (현재 작성일 9월)
투어팁스 홍콩 가이드북
홍콩가이드북을 눌러서 들어가니, 두종류의 PDF가 보인다. 언뜻 보면 같아보이지만 하나는 상세한 내용이 모두 담겨있는 종합 가이드북이며, 다른하나는 홍콩지역의 맵북이다. 지도정보가 필요하다면 맵북을 다운받아보면 되는것이고, 홍콩의 음식이나 숙소 교통 정보 등 종합적인 가이드북을 받기위해서는 왼쪽을 클릭하면된다.
종합 가이드북은 무려 페이지수가 204페이지로, 오프라인으로 확인할수있는 가이드북에 못지않은 풍부한 정보를 담고있다.
pc용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즈 두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해외에 가면, 인터넷 사용이 원활치 않은경우가 종종있으므로, 모바일용을 미리 하나 담아간다면 분명 유용하게 사용할일이 있을것 같다.
홍콩 여행 가이드북을 다운받은후 PDF를 열어보았다. 투어팁스라는 회사의 이름이 먼저뜨고, 첫 표지가 보인다.
홍콩 가이드북의 전체 목차이다 무려 204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은 홍콩에 대한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는 예비여행자라고하더라도
많은 것을 익히고 떠날수 있기에 충분해보인다. 여행이라는게, 가이드북이나 TV 또는, 책으로 아무리 많이 보더라도, 막상 현지에 가면 상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느끼는 것처럼, 실제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여행 준비를 위한 참고서로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