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일로 여행, 4일차,해운대 벡스코 누리마루동백섬, 자갈치시장
100105(화) 내일로여행 4일차 경주에서 부산
7시에 맞춰놓은 알람이 울렸고 우리는 잠에서 깬후 씻었다. 전날 잃어렸던 양말은 진일이가 말해줘서 찾았따. 찜질방을 나와서 경주역까지 택시타니 3천원. 역에 도착하니 8시 15분쯤이었다.
경주역에서 경주의 또다른 빵인 찰보리빵을 먹었다. 이것도 맛있지만 경주빵이 더맛있다. 가게 안에서 빵을다먹고 8시 43분, 부산(부전역)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 지금은 일기쓰는 중인데 (10시20분) 10시 50분에 부산도착예정이다. 부산에가면 진일이 학교선배가 고기를 주신다고한다! 야호 오늘은 부산 지하철 1일 자유이용권을 끊고 돌아다녀야할듯하다. 기다려라 부산아!
부산에 도착해서 부전역에가서 지하철은 타고서 (지하철 1일권:3500원) 부산역에 잠시내렸다.서대신역에 내려 마트에서 귤을 사고 진일이 선배를 만났다. 그 선배님 가게에 도착했는데 어머니께서 밥과 고기와 술을 주셨다.ㅠㅠ 감동의 물결..
완전 배부르게 감하기 먹고 이런저런이야기를하고서 다시 길을 나섰다.
지하철을타고 해욱대역을 가는데 무려1시간이 걸렸다. 해수욕장입구에서 기타를 치고있던 사람도있었다. 진일이는 여기서 바다로 입수했다. 아쿠아리움도 보고싶었지만 너무비싸서 그만두고 5시넘어서 해운대역으로 돌아갔다. 센트럴역에 내려서 벡스코를 구경했지만 아무것도 열리지않아서 볼게없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동백역에 내려서 누리마루로 가서 광안대교야경을 보기로했다. 아직 저녁 6시밖에 안됬는데 너무 깜깜했다. 그런데, 야경은 완전 대박이었다. 한참을 넋을 놓고보다가 사진도 찍고 했다. 바다가 가까워 바람이 거세다. 인근 홈플러스로가서 시식코너 돌면서 잠시 돌아보다가 오늘의 회포를 풀기위한 와인을 한병사고 8시 40분 태종대가는 버스를 탑승하고 9시 10분에 도착했다. 너무 어둡고 열차도 이미 끝난 시각이라서 태종대 입구에있는 태종대라고 적혀있는 돌덩이만 찍고 나왔다.
바로 환승해서 남포동으로 가는 30번버스를 타고 자갈치시장으로 갔다. 10시쯤 다시 도착했는데 대부분의 시장내 가게가 문을 닫아서 아직 열려있는 곳에서 2만원어치의 막썰어회를 구매했다. 숙소를 찾으려 여러 여관들을 돌아다녔는데 3명에서 3만원에 쇼부를 봤다. 와인과 소주C 그리고 회, 컵라면을 사와서 아주 잡다하게 먹었다. 회가 상당량이라 결국 다못먹고 잠이들었다. 허탕도 많이친 그래도 맛있는것도 먹은 하루였다.
경주의 찰보리빵 10개들이 5천원!
부전시장
지하철 1일이용권 3500원. 부산에 여행오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제공하는것같다.
진일이 선배댁 가게 덕분에 너무 감사히 포식했다.
생애 처음와본 해운대였다. 이렇게생겼구나 최근 해운대 라는 영화가 개봉해서 영화로만 봤었다.
겨울이라 사람이 터엉 비었다.
새와 메뚜기
바다에서 생쇼하는 진일이
빠질수없는 타이머 점프샷이다. 웃겨죽는다 체력적소비도 어마어마하다
해운대앞 시장
해운대역 조금 특이하게 생겨서 신기했다.
벡스코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ㅠㅠ이당시
초대형 사진 누리마루 동백섬과 광안대교
동백섬 누리마루공원의 야경 해운대 야경 광안대교야경 정말 예뻤다.
한바퀴 쭈욱 둘러보면서-
인어상데스네?ㅋㅋㅋ
인어따라하는 범종이
추위에 떠는 거지모드 진일이
자갈치 시장에 입성 무려 이때가 10시여서 연곳이 거의 없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ㅋㅋ
그리고 우리의 오늘 숙소
실컷 배터지게 먹다가 잠이 들었다. 회에 소주에 컵라면에 와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