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입국금지, 뉴질랜드, 체코 추가 입국불가

코로나 19, 우한에서 시작한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 외교부에서는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와 지역을 매일, 2번씩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국가에 대해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고나 연기하는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정보는 아래에서 내가 확인한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의 코로나 관련 게시물의 pdf파일로 확인하면 됩니다.

코로나 입국금지

코로나 입국 금지 현황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어제쯤에 몇 개 국가가 더 추가되었는데 말레이시아가 입국 금지되고, 뉴질랜드와 체코도 추가로 입국 금지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입국금지

원래 말레이시아는 사바주에 한하여 입국 금지되어 코타키나발루 여행만 불가했는데 이제는 말레이반도 전체가 입국불가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입국금지1

여전히 중국이 코로나 확진자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갑작스럽게 이탈리아와 이란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위 3위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약 8 천명대로 4순위에 올라있습니다.

각 국가별로 완치율이 너무 다른 게 이상해서 개인적으로 알아보았는데 국가별로 기준이 굉장히 상이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리 상이하다고 한들, 현재 제일 심각한 중국의 완치율이 80%대, 이란이 34%대라고 하는 건 너무 눈 가리고 아웅 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레이시아 입국금지2

말레이시아의 전국적인 입국금지는 3월 13일부터 본격 적용되었습니다. 한국 이란 이탈리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과 여유가 모두 금지되었습니다.

특별히 장기체류 비자를 소지하고, 입국 14일 전 해당 국가 방문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입국이 가능합니다. 장기비자 소시자나 말레이시아 영주권자도 입국은 가능하지만, 14일 자가격리가 명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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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국금지

말레이시아 입국금지3

일본도 현재 입국금지가 적용된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양국 간의 비자 발급이 중단된 거나 마찬가지이며, 일본 입국금지라는 말만 없을 뿐이지 사실상 불가하다고 보는 게 맞다. 심지어 선박의 여객 운송중지까지 요청되었습니다.

체코 입국금지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유럽국가로는 체코 입국금지도 발행되었습니다. 3월 16일부터 장기 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금지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입국금지4

사방이 육로로 뚫려있는 유럽인만큼 체코 입국금지 대상국가가 많아졌습니다.

한국 이란 중국 프랑스 덴마크 영국 벨기에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를 방문 후 입국한 장기 체류 외국인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해야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 코루나를 벌금으로 내야 합니다.

지난해부터 스멀스멀 시작했던 코로나 이슈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패닉에 빠지면서 건강도, 경제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사태가 안정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