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태풍 순위 및 솔릭 크기 비교
우리나라에는 거의 매년마다 여름 무렵이면 태풍에 대한 뉴스가 나온다. 특히 태풍의 규모나 파워에따라서 피해 규모가 완전히 달라지기에 굉장한 이슈가 되곤한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이번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린으로 인해서 티비가 떠들석해진것을 보았다. 어떤 뉴스를 보니 제주도에 무려 7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순간 최소 속도가 60m/s가 넘었다고 하더라.
우리나라 국가태풍센터라는 사이트에서는 순위로 보는 태풍이라는 탭이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 역대 태풍 순위를 인명 재산 강수량, 최대 순간풍속 등으로 나눠서 보도록하겠다.
첫번째는 인명과 재산 피해순위이다. 1904년부터 2017년 의 순위를 보여주는데, 역대 태풍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났던건 3693호 라는 태풍이었다. 1936년대에 났었는데, 대부분의 인명사고가 가장많은 시기를 보니, 아직 우리나라의 건물이 별로 튼튼하지않고 대비가 없었을 1900년대 초기가 많아보였다.
가장 최근에는 2002년의 태풍 루사이다. 반대로 재산피해가 가장 큰건 루사인데, 아무래도 재산 피해를 제대로 측정한건 최근이 되어야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두번째는 일 강수량 순위이다. 1위는 태풍루사가 강릉에 무려 870mm를 2위는 태풍 아그네스, 예니, 글래디스 순이다. 위의 표를 보니, 2002년의 피해가 정말 어마어마 했을걸로 짐작이 간다.
세번째는 태풍 통과시 일 최대 역대 순간풍속 순위이다. 1위는 2003년의 태풍 매미인데, 무려 60m/s 라고한다. 어떤 글을 보니 50m/s정도면 체육관 지붕이 날아갈 정도이고 40m/s 정도면 열차가 탈선할 정도라고하더라. 이번 태풍 솔릭의 크기도 순간 최소 60m/s 까지 잡혔다고한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 3위에 태풍 루사가 위치해있는걸보니 2000년 초반대에 태풍이 어마어마했던걸로 보인다. 아무튼 현재 솔릭 위치가 서울을 통과하는것에서 약간 방향이 바뀌었다하는데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