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작고 큰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는 하는데, 여권 분실 케이스도 겪을수 있습니다. 지갑 분실이나 소지품의 파손이 그나마 가장 흔한 문제인데 이중 가장 심각한것으로 바로 여권분실인데요.
특히 장기여행의 경우 여권 없이는 어디를 제대로 다니기도 어려울뿐만아니라 내 신분을 증명하기도 어려워질수있습니다. 물론, 단기여행의 경우에는 당장 한국에 돌아가는것 조차도 걱정이 될수 있어요.
여권 재발급, 영사콜센터 (바로가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권 분실시 대처방법 및 여권 재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물론 각 현지의 사정이나 대사관 영사관의 상황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그냥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위주로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일단 해외 여행을 하다가 외국에서 여권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분실했더라도, 여권은 바로 발급을 받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여권은 재발급받는데 대략 2주 정도가 소요되기때문에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경우에는 대사관을 통해서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아야합니다. 시간적 여유가있다면 해외에 거주하면서 여권 신청서를 작성해서 단수여권을 발급받는 방법이 가장 간편한방법입니다.
해외 여행 외국에서 분실 대처방법
즉, 어찌되었든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연락을 취하거나 찾아가야하는데요. 앞에서 보통 2주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지만 일부 후기를 확인해보니, 각 나라의 영사관의 사정이나 현지 국가의 사정에따라서 빠르게 단수여권을 만들수도있다고합니다.
말그대로 현지 사정에 따라 다른거기에, 보통 반나절정도면 만들수있는 여행 증명서 발급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만약을 위한 각 나라별 영사관 연락처는 아래와같습니다.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가장먼저 현지 경찰서 방문을 통한 폴리스 리포트 작성을 해야합니다. 작성한 분실 신고서를 가지고 대사관 및 영사관을 방문하여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분실한 여권 사본이나 이티켓이 증빙자료로 필요하기에 항상 여권과 신분증, e-티켓 등 주요 정보는 스캔을 떠서 이메일 깊숙한곳 등에 보관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두어야합니다.
여행증명서 사본, 폴리스리포트 등 모든 자료가 준비된후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재확인한후 출국이 가능한지 재확인한후 출국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시 외국에서 여권 분실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분실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긴했지만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짓기위해서는 사건 사고가 없는게 최고이니, 부디 여권관리를 잘해서 즐거운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