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치 캐리어, 가성비 좋은 투팩 케리어 개봉기
올 여름 푸켓여행을 준비하면서, 캐리어를 하나 더 구매했다. 사실 치앙마이를 갈때도 24인치 투팩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었는데, 가족 4명이 24인치 하나로는 조금 불편한 감이있어서, 20인치 케리어를 하나 더 구매했다. 이 투팩 캐리어는 내가 직접 돈주고 산 후기이고, 그냥 단순 개봉기이니 그냥 구매에 참조하면 좋겠다.
일단 거대한 박스를 제거하고 바로 사진을 찍었다. 캐리어 박스가 왔는데, 캐리어 위에 비닐, 그릐고 캐리어 옷이 입혀져서 왔다. 앞뒤를 다 살펴보았지만 투팩 로고는 아에 보이지 않는 심플한 단색이었다. 스타일은 약간 부직포 스타일의 캐리어 보호케이스.
나는 은색 캐리어를 구매했다. 겉에는 비닐로 한번 둘러져있는데 이건 나중에 제거하기로 하고 외관과 내부부터 살펴보기로했다.
투팩 20인치 캐리어 비밀번호는 기본적으로 000으로 세팅이 되어있어서 열수있다. 미국 국토부 산하 안정 인증서 까지 안에 들어있는 비밀번호 시스템이다. TSA 라고 불리었던것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않는군. 아무튼, 깔끔한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
투펙 20인치 캐리어의 내부는 위처럼,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있다. 지퍼가 있는 왼쪽의 수납공간, 중간의 작은 가방이자 소지품을 담을수있는 주머니. 우측의 밴드 클립이 있는 캐리어 공간이다. 캐리어를 꽉채운채 열다보면 종종 내용물이 쏟아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부분을 왼쪽 지퍼형태와 오른쪽 밴드 부분으로 잘 나누어 만들었다.
특히 밴드로 고정하기 어렵고 자잘한 물건들의 경우 왼쪽 지퍼 공간에 넣는다면 우수수 쏟아지는 일은 없을 것같다. 저렴하지만 공간공간을 세심하게 만든 흔적이 보이는 가성비 좋은 캐리어 이다.
이렇게 지퍼를 당기고 미는 형태로 되어있다. 왼쪽의 공간은 자잘한 옷들이나 기념품 등 쏟아지기 쉽상인 물건들로 채우면 될듯하다. 그리고 앞서 말했던 TSA LOCK 인증에 대한 인증서도 함께 있다.
지난번 24인치 투팩 폼리스 캐리어를 구매해서 워낙 가벼운데다가 바퀴까지 잘굴러가서 이번에 다시 20인치 캐리어를 구매하게되었는데 이번역시 만족스럽다. 24인치 캐리어 구매당시와는 조금 디자인이 다르게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내부의 아쉬웠던 점까지 개선이 되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가벼움은 물론, 캐리어의 핵심이라고 말할수있는 바퀴가 너무 잘 굴러가서 더더욱 만족스럽게 이번 여행에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 가성비 캐리어 투팩!
아마 20인치이기때문에 무게 만 잘맞춘다면 기내에 들고 탈수있기때문에 이번 여행에는 별다른 배낭 없이 24인치, 20인치 캐리어 두개면 완벽 준비가 가능할듯! 이상으로 가성비 20인치 캐리어 투팩 개봉기를 마친다. 올여름 우리 가족 여행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