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비교분석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블로그 두개를 나누자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 그리고 다음카카오에서 운영중인 티스토리 블로그라고 볼수있겠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간단히 비교해보고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중인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히 적어보려한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상당히 많다. 국내 검색량의 70~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경우 네이버의 검색반영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가진다. 특히 날이 갈수록 소위말하는 좋은 키워드의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그나 워드프레스 같은 외부블로그는 아에 10위권 내에는 노출이 불가할뿐만아니라, 점점더 배척되감을 느낀다.
뿐만아니라, 사용자들도 많고, 댓글이나 서로 이웃등의 교류가 굉장히 활발한편이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는 댓글은 거의 가뭄에 콩나듯 달리곤한다. 마지막으로 인터페이스 수정이나 블로그의 디자인을 짜는게 굉장히 편할뿐만아니라, 글작성 에디터가 굉장히 편리해서, 모바일로 포스팅하는데도 그리 어렵지않다.
반면 네이버의 장점이 티스토리에겐 거의 단점이다. 네이버에서 노출이 누락되고 반영도 늦어지며,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정말 엉망이라 PC로만 글을 작성해야한다. 노출이 잘안되다보니 원고 요청이나 리뷰요청이 거의 들어오지않는다. 이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는 저품질을 신경쓸필요도 없고, html 및 css 수정을 자유롭게할수 있어서 원하는 내 페이지를 만들기에도 굉장히 유용하다.
물론, html css를 만질줄 모른다면 이부분은 오히려 독이 될지도모르겠다. 하지만 html 을 내가 수정할수있음으로인해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수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볼수도 있다. 물론 네이버의 경우는 애드포스트 라는 시스템이 있긴하지만 하루 몇만의 방문자가 오더라도, 그 수익이 정말 미미하기때문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라고한다.
아무튼 나는 자유도를 충분히 누리기위해서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다. 네이버에서는 저품질이라는게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저품질 시스템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거나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한둘 보아온게 아니기때문에,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운영할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호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카카오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더욱 열심히 업데이트 해주고, 이끌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