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시아코인 원화상장 폭등사건
아마 지난주부터 빗썸에 오미세고와 네오 스팀 등으 여러 상장 찌라시가 돌기시작했다. 그러던중 오늘 돌연 빗썸에서 카이버, 오미세고 상장을 한다고 발표하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기시작했다.
카이버는 약 40~60%이상, 오미새고도 약 40%이상의 상승을 맴돌았다. 때문에 상장 펌핑을 노리고 많은 사람들이 빗썸으로 옮기는 중이었는데 아마 이러한 상황을 업비트가 달가이 여기지않을거라고생각했다.
그러던도중 갑작스럽게 시아코인이 원화마켓에 상장되면서 빗썸으로 쏠렸던 관심이 시아코인으로 다시 돌아서게되었다. 아마 현재 가장 저렴한 코인중 하나인 시아코인은 원래 20원대였지만 원화마켓에 상장되면서 80원에 상장되게되었다.
이건 업비트 시아코인 BTC 마켓의 가격인데 보느바처럼 상장되는순간 어마어마한 펌핑으로 인한 폭등이 일어났다. 오늘 최저 215사토시 정도였던 시아코인은 최대 425까지 올랐었다.
사토시상으로는 2배정도이지만, 원화가격으로는 약 80원부터 상장되면서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원래가격정도로 다시 맞춰지게되었다. 이로인해서 다른 코인처럼 80원 70원대에 물린사람들도 적지않을것으로보인다. 물론 이로인해서 이익을 본사람도 있을테고, 다른 상장코인들처럼 어마어마한 펌핑이 일어난건아니지만, 상장호재로인해서 또하나의 코인 가격이 폭등한 사건이었다.
오늘도 그랬듯 앞으로도 거래소간의 신경전, 특히 빗썸과 업비트의 경쟁은 갈수록 심화될듯하다. 아마 업비트에서 무언가한다고하면 빗썸도 지지않으려 하고, 빗썸에서 뭔가하려하면 업비트에서 또한 갑작스럽게 어떤 이벤트를 만들어 내는 구도는 지속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