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맥도날드를 갔다가 곧 맥도날드가 30주년 생일을 맞이해서 이벤트를 한다는 포스터를 보게되었습니다.
요즘 롯데리아,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자주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지나가다 자세히보니, 오전 선착순 300명에게 에그맥머핀을 무료로 준다는 이벤트였습니다.
맥도날드 맥모닝, 30주년 맥머핀 무료 이벤트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에 해당되기에 어차피 출근 시간대가 지나버리면 못받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잊고있다가 출근길에 배가 고파서맥도날드 맥모닝을 사러들렀는데 앞에 있는 사람들이 무료로 에그 맥모닝 맥머핀을 받고있었습니다.
이쪽지점이 좀 한가해서 그런건지, 회사가 없어서 그런건지 몰랐지만 아침 9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임에도 아직 맥도날드 맥모닝 무료 이벤트 진행중이라니!
땡잡았다는 생각이 들어 나 역시도 맥도날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그냥 카운터로 가서 맥모닝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주문하면 바로 0원이 결제된 영수증으로 잠시후 대기해달라고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준비된 맥머핀을 받아서 나가면 끝!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파티
2018년 3월 29일이 맥도날드의 30주년 생일파티라고합니다 오전에는 맥머핀을 무료로 300개 선착순 제공할뿐만아니라 오늘 오전 10시반부터 새벽12시까지는 빅맥 단품을 24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이날 판매된 빅맥 단품 세트와 해피밀 수익금 전액이 소아암환자들에게 기부된다고합니다.
공짜 좋아하면 안된다고하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은 괜찮겠지! 점심에도 맥도날드 빅맥을 먹으려고 맥날도 갔지만 이벤트 때문인지 유난히 줄이 길어서 금방 포기하고 옆의 백반집에서 무난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제 곧있으면 우리회사 근처의 멕도날드도 없어진다고하고, 항간의 소문에는 런치메뉴를 없앤다는 이야기가 돌던데, 그냥 맘편히 맛있게 먹을수있도록 유지해주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