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해서 강동송파 예비군 훈련소위치를 알아보다가, 접근하기도 굉장히 불편한 위치에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강동송파예비군 훈련장인데, 왜 서초구에 있는걸까. 택시라도 타면 어떨까 싶어서 택시비를 알아보니 약 2만 원 정도에 떨어진거리인더라구요. 갑자기 예비군을 가는 김에 2018 군인월급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2018 군인 월급인상, 예비군 훈련비 21만원
2018 군인 월급이 굉장히 많이 올랐다고도 하는데 예비군 여비에 대한 처우는 얼마나 개선되었을까 싶어서 네이버를 켰습니다.
예비군 훈련비로 검색하니 21만 원으로 오른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아래 예비군 훈련비 인상 입소시간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군인 병사 월급 인상
이 두 개 뉴스를 읽고 나니 허탈해졌습니다. 예비군 훈련비 인상은 만원에서 만육천 원으로 인상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비군 훈련비가 21만 원까지 오른다는 건 2022년까지 목표로 한다는 것인데요.
최소 4년 이후의 일이니 저와는 무관하네요. 2018 군인 월급에 대한 자료와 동원예비군 훈련비에 대한 자료를 발견하게 되어서 아래에 공유해 봅니다.
2017 군인 병사 월급에 비해서 2018 군인 월급은 거의 2배가량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등병은 30만 원, 병장은 40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마무리
하지만, 각자 일터를 잠시 떠나 온 하루를 보내는 동원예비군 훈련비는 편도 택시비 운임조차 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예비군 훈련비가 21만 원까지 오르는 혜택을 누리지는 못하겠지만 군인 월급이 상승하는 것만큼, 예비군들에 대한 처우도 계속해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