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실컷 숙소에서의 마지막날 휴식쉬며 푸욱 늘어져있다가 12시경 우도를 가기위해 숙소를 나섰다. 제주도 여행 넷째날, 아름다운 섬 우도 (090625) 배표를 구매하고 1시 배를 타고 출발. 돌아오는 배도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끊기니 미리미리 알아볼것! 우리는 3시 쯤 배를 타고 돌아왔던것 같다. 우도의 서빈 백사장, 바닷물이 이렇게 예쁜색일수도있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알았다. 옷과 씻을곳만 있었더라면 풍덩 첨벙첨벙 놀았을텐데. 미역을 맛보는 기환이와 우진이. 맛있냐? 우도에서는 스쿠터와 ATB를 대여해주고 있었던것같다. 우린 시간관계상 걸어서 근처 사빈백사장에서 잠시 즐기고 구경한후 배를 타고 나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들이 많이있었고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