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꽤 빨리 일어났다. 한참 자고 있는 준현이를 숙소에 남겨 둔 후 우리 넷은 근처의 공원에 산책하러 나갔다. 일주일 싱가폴 여행, 5일차 다시 싱가폴로! 5日 (09/7/10) 인도네시아의 차도는 차선이 그려져 있지 않았다(!!) 그래서 차들이 역주행도 하곤 했다 그리고 오토바이가 많았다는 점 야자수가 많았던 점이 인상 깊었다. 아침은 따가웠다 이 지방은 아침이 우리나라의 1시~2시와 같았다 어찌됐든 한동안 걷고 숙소에 들어와 준현이를 깨우고 레스토랑에 갔다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줄 몰랐는데 무척 기뻤다. 그리고 의외의 수확이 있었다. 해리스호텔 아침 식사, 조식뷔페 바로 뷔페식이었던 것 이것저것 집어와서 일단 닥치는 대로 먹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밥도 짜고 국도 짜고 모든 것이 짰다더운 나라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