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겨울준비 겸 옷을 이것저것 사다 보니 꽤나 많이 사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입던 옷들도 조금 맞지 않은 것도 버리고 새로 정리했습니다. 직접 입어보고 바로 산것들이기에 허리라던가 전체적인 핏은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바지밑단이 약 2cm가량 길었습니다. 그냥 세탁소나 옷수선 가게에서 수선을 하면되었지만, 평일 퇴근시간 무렵에는 대부분 가게가 문을 닫거나, 내가 운동을 가야 했기에 맡기기는 어려웠습니다. 옛 동네살때엔 가자마자 그 자리에서 작업을 해주어서 굳이 찾으러 갈 필요도 없어서 좋았는데! 다이소 옷수선테이프 바지 밑단 수선, 세탁 후기 그러다가 우연히 다이소에 들렀다가 다이소 옷수선 테이프라는 제품을 알게되었습니다. 2천 원짜리 제품인데, 설명만 보자면 테이프를 길이에 맞게 자른 후, 꽉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