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 두리안 맛 후기, 카론 마리나 리조트 수영하기 최근 2년간 동남아시아 여행을 나름 꽤 다니게되었는데 그동안 한가지 못한게 있으니 바로 두리안을 먹어보는거였다. 혼자 다닐때는 양이 많고 비싸서였고, 다른경우에는 일정이 빡빡해서였다. 드디어 이번 푸켓 여행에서 두리안을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사이에 과일가게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중 두리안을 썰어서 작게 포장해서 파는곳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위 사진에서 340, 300 등으로 스티로폼 랩으로 포장해놓은게 바로 두리안인데, 알다시피 원래 모양은 그위의 가시 돋힌 거대한 과일이다. 두리안에 대한 이런 저런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냄새가 심하다는점. 생각보다 비싸다는점, 과일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점 등 무수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