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진과스 2

대만 진과스 마을 자유여행, 황금박물관, 기념품 쇼핑

대만 진과스 마을 자유여행, 황금박물관, 기념품 쇼핑 진과스 마을에 도착했을 때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있었다. 대만 여행하는 내내 비가 내리다니, 섬나라 날씨는 원래 이런건가 싶었다. 아무튼 마을안으로 들어가니 관광지스럽게도 많은 관광객들이 진과스를 가득채우고있었다. 또한 여러가지 체험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아래에 보이는 사금채취 체험이었다. 이렇게 모래와 사금이 섞인 곳에서 저분들이 가르쳐주는대로 저 그릇을 휘휘 젓다보면 어느새 사금만 남고 나머지 불순물들은 걸러지는 체험인데, 실제로 해도 재밌었겠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충분했다. 사금채취 체험이외에도 진과스 마을에는 여러가지 체험할만한 것들이 많았고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있었다. 기념품이라기보다는 근처 마을 주민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물건..

대만 루이팡역, 핑시선 기차 타고 진과스 자유여행하기

대만 루이팡역, 핑시선 기차 타고 진과스 자유여행하기 대만 여행 3일차, 3년전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하다보니, 조금씩 기억과 다른게 있구나. 이전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묵었던 다이어리 오브 타이페이 호텔의 조식당이 공사중이라, 맥도날드 바우처를 주었다고 적었었는데,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사진을 보니 맥도날드가 아니라 KFC 라는걸 깨닫게되었다. 3일차 아침에도 간단하게 KFC에서 스낵랩과 치킨, 그리고 커피로 아침을 시작했다. 대만 여행 내내 먹었는데 매일마다 먹어도 질리지않는 모닝세트의 맛이란! 간단히 아침을 먹은후 오늘 일정인 진과스로 가기로 했다. 이번 여행의 테마가 대만 대중교통 자유여행이었기때문에 진과스까지는 핑시선 기차를 타고 가기로했다. 처음에는 전날 예류와 단수이를 다녀왔었기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