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팁문화, 호텔 레스토랑 마사지 기준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의 팁문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한다. 베트남 하노이 그리고 다낭을 여행했는데 베트남에서는 화폐를 베트남 동이라는 단위를 사용하고있다. 우리돈으로 계산하기위해서는 나누기 20을 하면 간단하게 계산이 된다. 예를들어 2만동 짜릴 지폐는 우리나라돈 천원정도에 해당된다고 할수있다. 베트남 팁문화는 여행자가 방문하는 호텔 레스토랑 마사지샵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팁문화가 아주 발달된 나라가 아니기에 보통 로컬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주지않아도 되는편이다. 하지만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그리고 마사지샵에서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 소정의 팁을 드리는 것을 추천하는편이다. 베트남의 올해 한달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하지만 약 400만동으로 약 200달러정도라고한다.
도시거주자가 이정도라고하니 여행자가 남기는 1달러의 팁이 적은 돈은 아닐듯하다. 개인적으로도 호텔을 나갈때 하우스키핑을 위해 1달러 혹은 2만동 정도의 팁을 놓고 나가며, 레스토랑에서도 많이 먹거나 괜찮은 서비를 받았다고 느낄때 약 1~2만동의 팁을 놓고 나가는편이다.
마사지샵에서는 내가 지불하는 금액의 5~10% 정도의 팁을 드리곤했다. 사실 베트남 팁문화는 누가 정해놓은게 아니기에 자신이 지불하고 싶은만큼 드리는게 좋을듯하다.
물론 관광지에서 과도한 팁문화는 오히려 여행지를 망가뜨릴수있기때문에 과하지않은 수준으로 베트남 팁문화를 지켜 드리는것이 좋을듯하다.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레스토랑의 경우는 워낙 종업원들이 정신없고 바쁘기에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면 감사의 의미로 팁을 드린다면 서로가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지않을까 싶다.
물론 마사지나 호텔도 마찬가지로. 이상으로 베트남 호텔 레스토랑 마사지 팁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베트남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