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안내데스크, 면세점 위치
올해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되면서 처음에는 다소 혼란이 있었으나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사실 올해 들어 인천공항에 가보지않은 사람이라면, 새로운 노선이 생긴것에 다소 당황할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2여객터미널 T2 지도를 통해 꼭 알아두어야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종류, 안내데스크 위치와 면세점 위치 정도를 간단히 살펴보도록하겠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안내 데스크 위치는 위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를 한부분인데, 공항버스를 타고 왔다면 내리고나서 들어가는 입구 2번과 5번 바로 앞에서 찾을수가 있다. 각 항공사별 카운터의 경우는 공항이나 항공사의 사정에따라서 바뀔수 있는 여지가 있기때문에 별도로 지도에 표시가 되지는 않고있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이렇게 네개의 항공사가 있다. 네개의 항공사밖에없긴하지만 대규모의 항공사들이기에 꽤나 꽉찬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공항 T1에 비하면 굉장히 한산한 느낌이든다. 전세 낸듯한 느낌이 들지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카운터는 때때로 위치가 바뀌지만, 나머지는 대체로 그대로인편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조감도를 보면 위와같다. 일반구역과 면세구역을 나누었을때 일반구역 초입부분에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통신사 로밍센터가 위치해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같은 은행들도 나란히 있기때문에 환전하기에도 매우 용이하다. 뿐만아니라 일반구역의 왼쪽 끝에는 한진택배도 있어서 택배서비스 역시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확실히 인천공항 1터미널에 비해서 규모가 작아서 소요되는 시간이 적을수는 있으나 처음 방문이라면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체크인을 하고 새로운 공항을 여유롭게 둘러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전반적인 공항 터미널의 구조는 1터미널과 비슷한 모양새라 큰 어려움은 없을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