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주간날씨 월간날씨. 미세먼지 또는 한파
요즘 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서울과 시베리아의 합성어인 서베리아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어마어마한 추위에 온몸을 감싸고 집을 나서지만 혹한의 서울날씨에 콧속이 다 얼어버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거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날씨라니 이런날씨에는 감기 기운을 일으키는 병균조차도 얼어버릴듯하다.
지난주 내내 이렇게 춥더니, 1월 마지막주가 되자, 살짝 추위가 수그러든듯하다. 그래봤자 여전히 영하의 날씨지만.
이번포스팅에서는 1월말부터 2월정도까지의 대략 날씨를 정리해보려고한다. 미리미리 대처를해야겠다.
이번주는 초 미세먼지는 보통, 미세먼지는 좋음 정도의 수준인것하다. 하지만 날시가 풀리면 다시 미세먼지가 오기에 0도 정도를 유지해주는게 우리 건강에 가장좋을것같기도하다. 얼마전 날씨는 굉장히 따뜻했는데 어마어마한 초미세먼지때문에 둔감한 나조차도 굉장히 목이 칼칼함을 느꼈던적이있다. 예전에도 미세먼지가 많긴했다는데 요즘 유난히 더 심해진건지. 갈수록 점점 심각해지는게 온몸으로 느껴진다.
2월 서울 예상날씨는 지금과 비슷할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일매일 일기예보가 달라지는 마당에 무슨 월간날씨를 이야기하는건가 싶긴하겠지만, 언제쯤 겨울옷을 정리할지라던가 목도리를 들고다니느게 좋을지 등 그냥 일상적인 대비를 하는데에는 어느정도 도움이될듯하다. 그나저나 올겨울은 그리 눈도 많이 내리지않아서 빙판길에 다치는 사람이 없어 참 다행이다. 다만 너무 심각한 추위에 건조주의보가 연일 일어나는데, 아무쪼록 날씨 잘 체크하고 서울의 긴 한파를 잘 이겨내기를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