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팁/각종 리뷰

파나소닉 35-100mm 사용 리뷰 및 샘플사진

파나소닉 35-100mm 사용 리뷰 및 샘플사진



얼마전, 홍콩으로 여행 떠나기 전날, 기존의 7-14mm 렌즈만 가져가기엔 조금 아쉽지않을까 하여, 파나소닉 35-100mm 를 구매하여, 여행을 떠났다. 결과적으로는 이 렌즈를 가져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광각을 훨씬 선호하는 터라, 파나소닉의 초광각 렌즈인 7-14mm F4 렌즈를 주로 사용하긴하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광각렌즈로는 담지못하는 한계를 종종 맞이하곤한다. 거기다가 인물에 집중된 사진을 남기기에는 더더욱 한계가 컸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파나소닉 망원렌즈가 그 역할을 아주 잘해주었던것 같다.




후드를 제외한 렌즈만의 무게는 356g 정도이다. 크기는 타 기종의 망원렌즈에 비해서도 상당히 작은편이다. 하지만, 356g이라는 획기적으로 가벼운 무게가 이 렌즈의 장점이라고 볼수있다. 게다가 조리개가 f2.8 고정이기 때문에, 인물에 집중하여 촬영할때나, 야간에 촬영할때 모두 효과적인 렌즈이다.


렌즈캡과 후드까지 모두 포함한 무게는 약 410g 정도이며, 바디와 함께할시 750g정도의 무게이다.





이건 내가 가진 다른 렌즈들과 비교한 사진이다. 7-14mm 의 초광각 렌즈가 가장 작고, 12-60mm 라이카 렌즈가 다음이다.


그다음이 파나소닉 35-100mm 렌즈인데, 사실 후드 크기가 길쭉해서 그렇지, 거의 비슷한 사이즈라고 보면된다. 게다가, 방진방적이 가능하고, 경통이 튀어나오지않는 이너줌이기때문에, 망원시 오히려 더 작은 크기라고 보면된다.


이너줌이 이렇게 예쁠줄은 몰랐다. 아무튼, 대략적인 스펙과 설명은 여기가지하고 나머지는 이번 홍콩에 다녀오면서 촬영했던 몇장의 샘플 사진을 보도록하자.





저녁 8시쯤 촬영한 야간사진.





라마섬에서 촬영한 사진




라마섬 트래킹중 중간쯤 갔을때 있었던, 전망대 같이 생긴곳을 촬영한 사진.





마지막으로, 줌을 당겨서 인물을 촬영한 사진


해가 쨍쨍한 대낮과 야간 사진을 샘플로 넣어보았다. 사실 더 많은 사진이 있긴하지만, 너무 많은 사진보다는 몇장으로 간추린 사진이 더 좋을것 같다. 아무튼 마지막 사진을 보면, 어느정도 아웃포커스가 되는지 알수 있을 것같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렌즈이고, 위 사진에 보이는 힙색에도 쏙 들어갔던 렌즈이지만, 일상적으로는 내가 망원을 잘 쓰지는 않기에, 라이카 12-60mm 을 집중해서 사용할지는 조금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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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라이카 12-60 f2.8-4 렌즈. 12-60mm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