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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삼각대 추천, 가벼운 벤로 삼각대 미포토에어 MF05 개봉기

여행용 삼각대 추천, 가벼운 벤로 삼각대 미포토에어 MF05 개봉기

 

 

오늘 개봉기로, 리뷰해볼 제품은 여행용 삼각대로 아주 유용한, 벤로 초경량 삼각대, 미포토 에어이다. 미포토 에어는 MF05, MF15, MF25 등 하중 및 무게별로 사이즈와 가격이 약간 상이한데, 그중 가볍고, 우면서, 미러리스에도 무난한 MF-05 를 구매했다.

 

기존에, 사용 하던 고릴라 포드 삼각대도 참 유용하고 가볍긴했지만, 다리가 확장되지 않는 부분과, 견고함이라는 두 부분에 아쉬움이 커서그런지, 다른 가벼운 삼각대를 찾아보던중, 발견하게되어 벤로 미포토메어 백패커를 구매하게되었다.

 

간단한 스펙은 아래와같다.

 

정식명칭은 벤로 미포토 백패커 에어로 확인되는데, 그냥 미포토에어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것같다. 눈에 띄는 스펙은 910g의 가벼운 휴대성, 4kg의 지지하중, 블루투스 리모컨 탑재 및 셀카봉 기능이다. 추가적으로, 5단 하이퍼락이 되어서, 한단계를 열고 잠그고 하는게아니라, 한번에 길게 확장할수있는 신속한 확장성을 가진 삼각대이다.

 

 

 

 

 

벤로라는 브랜드는,여러 삼각대 브랜드중에서도 상당히 견고하고, 잘만든 물건으로 유명하기에 평소, 사은품 삼각대정도만 쓰던 내게는, 다소 비싼 가격이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있을것같았다.

 

가격은 오픈마켓기준 최저가 약 12만원 정도이다.

 

 

 

 

처음 받아보고, 박스를 뜯었을때의 모습이다. 굉장히, 뾱뾱이를 잘 포장해서 보내주셨다.

 

 

 

 

미포토 백패커에어는 가벼운 것도 장점이긴하나, 그 가벼운 것때문에 여성 유저들이 사용할것을 의식했는지,

위에서 보았듯, 정말 다양한 색상의 모델이 있다. 물론 나는 카메라 기기는 무조건 검정색이다!!

검정색이 제일 무난하고, 질리지도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거든.

 

 

 

 

박스를 개봉후, 구성품들이다. 벤로 삼각대, 삼각대용 가방, 설명서, 실리카겔 등이 들어있다. 삼각대를 한손으로 쥐어보니, 고릴라포드보다는 무거운 감이 있지만, 확실히 튼튼하고 견고함이 느껴진다.



 

 

 

기본형태로 펼쳤을때의 크기이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이, 블루투스용 리모컨인데, 자동차 리모컨보다 약간 작은 크기라고 보면된다.

 

 

 

 

내 아이폰에 연결해서 이용해봤는데,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다. 스위치 옆면의 on/off를 통해서 on을 한후에,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연결한후, 카메라를켠다.그리고, 가운데 카메라 촬영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된다. 심플한 디자인덕분에 편의성이 참 좋다.

 

 

 

마지막으로 하이퍼락으로 쫙 펼친, 5단 삼각대의 모습이다. 아까 보여주었던, 삼각대 가방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확장성이 좋은지 알수있을것같다. 집 내부를 마구마구 촬영하기가 어려워 세워서 제품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면 어느정도 크기가 감이 올것같다.

 

 

 

 

 

참고로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흔들릴까 걱정된다면, 가지고있는 가방 등을 삼각대 중심의 무게추 걸이에 걸어서 무게를 올려서, 

더욱 튼튼하게 삼각대를 이용할수있으니, 이부분은 그리 걱정하지않아도될것같다. 항상 저렴한 삼각대를 쓰다가 이렇게 고가의 삼각대를 사용하니, 이래서 역시 좋은 물건이 좋은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무게도 삼 가벼운 편이라서, 앞으로 참 많이 들고다닐것같은 벤로의 삼각대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