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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학점이수, 휴넷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등록

CPA 학점이수, 휴넷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제도 등록

회사에서 일을하다보니, 일을 하면서 의미를 찾는것도 좋지만 출근하고 퇴근하고 쉬고 반복하다보니, 운동도 안하게되고 집에오면 빈둥거리는 시간만 많아지는것같았다. 나름 취미생활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편집하고, 종종 여행을 떠나기도하지만, 피부로 와닿는 공부를 하지않다보니, 지식의 한계를 느끼곤했다.


그러던 도중, 문득 또다른 도전이 하고싶어졌다. 그것은 바로 세무 회계 공부이다. 사실, 법이나 경제 금융의 영역은 나와는 맞지않는다고 생각하긴했었지만, 그건 내 짐작일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다. 금융경제 세무회계라는 돈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부분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또다른 세상에 눈을 뜨게할거라는생각도들었고 그냥 출근하고 퇴근하는 생활에 만족하기에는 아직 젊은 나이이기도하고, 무언가 전문적지식을 갖고싶었다.


그러던도중 공인회계사 시험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CPA를 위한 최소한의 자격기준에 대해서도 검색해보게되었다. 대략알아보니 CPA 최저기준은 경영학 9학점, 경제학 3학점, 세무회계학 12학점을 이수를 해야만 시험응시가 가능하다고한다. 내가 대학때 들었던 과목과 대조를 해보니, 경영학 9학점과 경제학3점은 이미 모두 이수를 한상태였지만 세무회계학 12학점은 한개도 들은게 없었다. 그래서 독학사를 찾아보기도했고, 학점은행제에대해서도 찾아보게되었는데 내가 여기저기서 찾아본정보를 조금 공유해보고자한다. 우선 까놓고 이야기하지만 휴넷 사이버평생교육원과는 무관한사람이다. 그냥.. 학생



독학사라던가 학점은행제에대해서 찾아보니 여기저기 광고가 넘치더라. 아무리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보려고해도 광고속에 파뭍여서 찾을수가없었다. 아무튼 수소문을 한덕에 어느정도 파악을했고 아까 말한 과목을 다 이수를 하면 CPA 학점이수를 완료하고 시험을 볼수있게된다.


학점이수의 방법은 독학사와 평생교육원사이트를 통한 방법이있다. 독학사의 경우는 4단계로 나뉘어있는데, 회계사 자격을위해서는 각 단계별로 원하는 이수 단계를 합격하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게된다. 학사를 받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학점이수기때문에 모든걸 4단계를 합격할필요는 없다. 하지만 일년에 시험이 한번으로 제한되어있고, 내가 알아볼당시는 이미 시험기간이 지났기에 독학사는 내게 무관했다.

 그래서 평생교육원 사이트를 통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게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이라고 검색하면 www.cb.or.kr 이라는 공식 사이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학습자 등록을 하고 다른 평생교육원 사이트에서 과목을 선택해서 등록하면된다.


CPA에는 약 3개정도의 사이트가 있긴하지만, 다기억은 안나고 나는 가격도 무난하고 나름 회계세무쪽에서 유명하신 김기동 회계사님의 강의가 있는 휴넷평생교육원을 골랐다. 내가 말한 세개의 사이트는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휴넷 사이버평생교육원 cybermba평생교육원 세개의 사이트이다. 각각의 장단점이있지만 아무튼 나는 휴넷으로 등록했음



휴넷 평생교육원이라고 치고 공식사이트에 들어가면 윗이미지와같은 화면이나오고 위쪽 탭의 공인회계사를 클릭하면 이렇게 화면이 나오는데 가격은 79,000원 이었다. 간간히 119,000원 짜리가 나오는건, AICPA라고, 우리나라 공인회계사 시험과는 무관하므로 모든과목이 7만9천원이라고보면되겠다.


아무튼 여기까지 들어왔으면 무슨 과목을 들어야 12학점을 채울지. 세무회계는 무슨과목부터 들어야하는지 모를텐데 마찬가지로

나도 세무회계를 하나도 들어본적이없었기때문에 위쪽의 추천커리큘럼을 눌러서 보았다.




여기보면 각가 회계/세무 경영학 경제학 이렇게 딱 나눠서 보여주게되는데 아마 이과목들이 가장 기초과목들인것 같다.

입문자들은 이거 들으세요 라고 가이드를 준것과 마찬가지인듯 아무튼 CPA학점이수를 위해서는 이과목들을 신청하면된다는거같다.

그래서 나는 위의 4과목을 신청했고, 얼마전 부터 과정을 시작했다. 사실 공인회계사 시험을 진정으로 시작한건 아니기에 얼마나 내게 와닿을지는 잘모르며,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에 앞으로 이걸 신청한거에 좀 후회를 할지도모르겠다. (으아아아악 이 귀찮은걸 왜했지!! 내돈아까워!! 이런식으로 후회하려나 허허) 


하지만, 세금문제나 회계에 대한부분은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꼭 배워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어디서든 꼭 써먹을수 있는, 알면 도움되는 지식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왕 시작한거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무튼 오늘은 내가 등록한 휴넷평생교육원의 CPA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 다음번에는 학습자 등록과정에대해서 한번적어봐야겠다. 강의를 들으려면 범용공인인증서도 필요하고 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도 보내야하고 이것저것 잡일이 많더라고. 학습자 등록하는것도 꽤나 까다롭기도했고, 어느순서로 해야할지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에는 온갖 홍보만 넘쳐나고, 요즘처럼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이것들을 분별하는것도 쉽지않으니 나름 나는 그런 가려운부분을 긁어줄 그런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싶다.


물론 매일포스팅하는건 정말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