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렌즈 추천 Lumix 25mm f1.7 ASPH 중고가격, 가성비 렌즈 사용후기
지금은 사용하고있지않지만, 한때 사용했던 렌즈중 하나를 리뷰해보려한다.
간만에 파나소닉 제품 리뷰를 하는데, 요즘들어서 너무 카메라를 만족하고 쓰느라 새로 구매를 안하고있기때문이 가장 크다.
이번에 이야기해볼 파나소닉 25.7 렌즈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마이크로포서드의 렌즈다.
마이크로포서즈 특성상 1:2의 센서를 가지고있기때문에
풀프레임 환산 50mm의 화각 , 심도는 3.4정도라고 보면될것같다.
나는 이 렌즈를 중고나라에서 중고로 구매를 했는데 한때, 이녀석이 아마존 특가로 10만원에 풀린적이있어서,
현재 정상가대비 매우 중고가격이 저렴하다.
나역시 17만원정도에 25.7mm를 구매했었고, 아주 잘사용하다가 다시 되팔았다.
그이유는 파나소닉 25.4mm를 사기위해서..!!
참고로 파나소닉 25mm f1.4 렌즈의 중고가는 30만원 내외로 알고있다.
내가 구매했던 중고 25.7 렌즈, 중고로 구매했지만 상태가 너무 좋았다.
그냥 새거라고 봐도 이상하지않을정도로 구성품 상태도 매우매우 깔끔했다.
하나씩 개봉하는중이다. 방금 말한것처럼 내가 샀던 중고렌즈는 중고라고 보이지않을 정도로 새것같았다.
심지어 저 포장비닐까지 하나하나 다 그대로!!
렌즈를 추천하기전에... 판매자님의 센스를 다시한번 추천
외관은 생각보다 훨씬 작았다. 그리고 플라스틱 형태의 렌즈로 조금 부실한 감이있었지만
정말 마이크로포서드에 맞게, 작고 가벼웠다.
단렌즈가 보통 비교적 작고 심플한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25.7의 경우는 더 그랬다.
살짝만 과장하자면, 정말 손에 쥐고있어도 쥔느낌이 잘 안날정도랄까.
만약 DSLR 유저가 이 렌즈를 본다면 뭐라고 생각할까..
이건 기본으로 있는 후드를 씌운 모습이다.
사실 렌즈만 덜렁찍어놔서 크기 비교가 잘안되긴하는데
여성 손사이즈로도 매우 작다고 느낄만큼 작고 가벼운 렌즈이다.
거의 대부분이 검정색 (블랙) 인걸로 알고있다.
그러고보니 검정색 말고 다른색은 못본것같은데
아마 실버도 있으려나??
하지만 카메라는 무조건 블랙이지!! 라는게 내생각..
참고로, 내 손은 성인남자치고는 조금 작은편에 속한다.
파나소닉 25mm f1.7 렌즈의 경우 조리개값이 1.7이라는 낮은 조리개로, 저녁에도 무난하게 촬영할수있는 좋은 렌즈다
거기다가 중고가격이 20만원도 채 하지않으니, 괜찮은 가격에 단렌즈를 써보고싶은 마이크로포서드 유저라면 정말 추천한다.
사실 이 렌즈는 파나소닉 렌즈이긴하지만, 올림푸스 사용자에게 더 잘맞을지도 모르겠다.
그 이유인 즉슨, 렌즈 자체에 손떨림방지 기능이 없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금 내가 사용하는 G85를 제외하고는, 파나소닉 카메라 모델에는 보통 손떨림방지기능이 없기때문에
바디자체에 손떨방기능이 내장된 올림푸스에게 더 적합하지않을까하는 의견이다.
물론, 밝은 낮에 낮은 조리개값으로 충분한 셔터스피드를 확보한 상태에서 촬영을 한다면 거의 흔들릴 일은 없지만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 모델들의 손떨림방지 기능의 중요성을 팍팍 느끼고 있는 나로서는, 올림푸스 카메라에 조금더 추천하는 바이다.
어찌되었던, 마이크로포서드 유저라면, 올림푸스이던 파나소닉이던 저렴한 가격에 50mm 표준화각 단렌즈를 써볼수있는, 한마디로 가성비 좋은 렌즈라는게 내 결론.
사실 마포렌즈군에서 배경날림은 한계가있기때문에, 큰 배경날림을 기대하기엔 부족한감이있으나
나름쨍한 사진을 제공해주므로, 추천할만하다고 본다.
아참, 무게가 정말정말 정말 가볍다는건 매우큰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