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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도별 가격 조회 | 2009년부터 2017년, 2021년, 2024년까지

비트코인은 2009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로 디지털 자산 시장의 중심에 자리 잡으며 엄청난 가격 변동을 겪어왔고 다시 불장을 맞이했습니다. 최초에 나타난 초기에는 가치가 전혀 없던 새로운 기술적 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자산으로 성장하며 주목받고있는데요 아래의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의 연도별 가격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연도별 가격 조회

2009년~2010년 비트코인가격, 첫 탄생과 첫 가치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창시자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개발자들 사이에서 채굴과 실험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별다른 가격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사실상 거의 무의미했고, 그당시만해도, 우리가 흔히 아는 캡챠정도만 풀어도 비트코인을 몇개씩 받을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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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역사적인 첫 실물 거래가 이루어지며 비트코인의 초기 가치가 평가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사례는 오늘날까지 회자되며, 당시 1BTC의 가치는 약 0.003달러로 계산할수있습니다. 이로서 비트코인 피자데이도 생겨나게되었지요.

2011년~2012년 첫 번째 상승과 변동성

2011년에는 처음으로 1BTC 가격이 1달러를 넘어섰고, 그해 말에는 30달러까지 상승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해킹과 보안 문제로 인해 다시 가격이 하락해 약 2달러로 떨어지며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2012년에는 기술적 개선과 관심 증가로 인해 1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2013년 비트코인 가격, 대중화와 첫 번째 급등

2013년은 비트코인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해라고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잘 모르던 시기였었죠. 그래도 정보가 빠른 일부는 이때부터 비트코인을 접했다고합니다. 특히 중국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해지며 가격이 급등했고, 연말에는 1,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규제 발표 이후 가격이 다시 급락하며 변동성을 반복하는 시기였스빈다. 이 시기의 급등과 급락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의 리스크를 맛보여준 시기였습니다.

2016년~2017년 비트코인 첫 반감기와 두 번째 급등

2016년은 비트코인 생태계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 해였는데요. 바로 반감기입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첫 번째 반감기가 진행되며 공급 감소와 함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연말에 약 1,000달러에 도달하며 새로운 상승의 신호를 보였습니다.  소위 김프가 붙으면서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이 알려지기 시작한건 2017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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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ICO(암호화폐 공개) 열풍과 더불어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20,000달러를 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기도했고, 이당시에는 김프가 거의 50%가 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이 미래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2018년~2019년 비트코인가격 거품 논란과 회복

2018년에는 거품 논란이 일며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3,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지며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경험했고,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침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10,000달러 수준에 접근했지만, 이전의 급등을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2020년~2021년 코로나19 팬데믹과 사상 최고가

2020년은 비트코인이 다시 주목받는 전환점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비트코인을 29,000달러까지 상승시키며 시장의 재편을 이끌었습니다. 2021년에는 테슬라와 페이팔 같은 대기업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며 69,000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기의 상승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2022년 비트코인 가격 하락

2022년은 비트코인의 겨울이라고 볼수있었는데요. 대외적으로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며 가격이 급락했고, 루나-테라 사태와 FTX 파산과 같은 사건은 시장 신뢰를 크게 떨어뜨리고 암호화페 가격이 많이 무너졌습니다. 당시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15,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이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코인들은 망하는 상황속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력한 네트워크와 기술적 기반을 유지하며 살아남았습니다.

2023년~2024년 비트코인 가격 회복 신고점 가능성

 

2023년에는 시장이 점차 안정되면서 비트코인은 다시 30,000달러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점점 가격이 회복되고 드디어 지금 2024년에 다시 불장이 도래했습니다. 2024년에는 채굴 보상이 다시 반감되었습니다. 이로서 장기적인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TF 승인도 일어나고, 규제 환경의 변화가 비트코인의 시장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는 최근들어서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유예도 다시 연장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자산 시가총액이 이제 7위를 찍었네요. 지난번에는 은을 돌파하더니 이번엔 아람코까지 돌파했습니다.

마무리

2009년 탄생한 비트코인의 연도별 가격 변동은 단순히 숫자의 변화 그 이상이라고 볼수있는데요. 이는 기술적 혁신, 경제적 환경, 투자 심리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결과물입니다. 엄청난 과거의 변동성이 있어서 단순히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점점 자산으로 인정받고있는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자산이 여전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은 명확한것같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10억, 100억이 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