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완나폼 공항 면세점, 한국 귀국 방콕 패키지여행 4박5일 마지막날 아침이다. 아침 9시반쯤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이른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르메르디앙 수완나폼 호텔 위치가 수완나폼 공항과 매우 가깝긴했지만, 항상 공항에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넉넉히 가는게 안전하니까! 아침 6시반쯤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평소 먹는양보다 훨씬 적게 먹었다. 아무리 호텔 조식을 좋아한다지만, 4일 내내 먹으면 확실히 먹는 양이 줄어들기 마련이듯하다. 그래도 아침에 먹는 오렌지주스와 오믈렛은 절대 빼놓을수가 없다. 아침 식사를 하고, 가이드님을 만났다. 아침인사를 하고 패키지 버스에 올라 공항에 도착한후에도 가이드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샌딩을 해주셨다.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