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8 방콕 파타야 25

태국 수완나폼 공항 면세점, 한국 귀국

태국 수완나폼 공항 면세점, 한국 귀국 방콕 패키지여행 4박5일 마지막날 아침이다. 아침 9시반쯤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이른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르메르디앙 수완나폼 호텔 위치가 수완나폼 공항과 매우 가깝긴했지만, 항상 공항에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넉넉히 가는게 안전하니까! 아침 6시반쯤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평소 먹는양보다 훨씬 적게 먹었다. 아무리 호텔 조식을 좋아한다지만, 4일 내내 먹으면 확실히 먹는 양이 줄어들기 마련이듯하다. 그래도 아침에 먹는 오렌지주스와 오믈렛은 절대 빼놓을수가 없다. 아침 식사를 하고, 가이드님을 만났다. 아침인사를 하고 패키지 버스에 올라 공항에 도착한후에도 가이드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샌딩을 해주셨다. 다행..

방콕 라마다 프라자 호텔 석식 뷔페, 쇼핑센터 | 태국 패키지여행

태국 방콕 패키지일정을 차근히 소화하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다. 태국 방콕 파타야 4박5일짜리 일정이지만, 사실상 마지막날은 일찍 공항으로 출발해야하는 터라 저녁일정이 마지막이나 마찬가지다. 오전오후 내내 악어농장 일정을 마치고 두번째 쇼핑센터인 잡화샵 쇼핑센터를 들렀다. 도착한 잡화샵은 잡화샵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잡다한 제품들을 팔고있었다. 잡화샵 구간은 두가지로 나누어져있었는데 한편에서는 아로마 오일이나, 먹거리, 의약외품같은 여러 제품을 팔고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일행들이 말린 과일같은 먹거리도 구매했던것같다. 방콕 라마다 프라자 호텔 석식 뷔페, 쇼핑센터 한켠을 둘러보고 이동한 그 옆의 공간에서는 기념품 같은 물건들을 판매하고있었다. 장식품이라던지, 나무주걱이라든지, 스카프라던지 이런 물건..

파타야 패키지여행 한아랑 식당, 악어농장 투어

파타야 악어농장 투어, 패키지여행 한아랑 식당 오전 늦게 출발해서 라텍스 쇼핑센터를 둘러보고나니 벌써 출출한 시간이다. 곧바로 인근 한아랑 식당으로 왔다.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에서 패키지 일행이 들어갈만한 규모의 레스토랑중 한아랑 식당이 가장 괜찮다고하더라. 이곳 대표메뉴는 총 세가지. 수끼, 제육볶음, 닭도리탕이었던가. 어찌되었던 한아랑 레스토랑에 세번 오며 세가지 메뉴를 다 먹게되었다. 매번 식사시간이면 분주하던 우리 패키지 일행의 어머님들, 가져오신 반찬거리를 꺼내며, 다른 테이블 일행까지도 나눠주신 덕분에 더 든든한 식사를 할수있었다. 감사합니다! 한국 레스토랑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향한 다음 목적지는 악어농장이었다. 패키지 일정표에 그냥 악어농장과 쇼라고 적혀져있었는데,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4일차, 쇼핑센터 투어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4일 차, 쇼핑센터 투어 파타야에서 눈을 뜨는 두번째 아침, 오늘은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며, 몇몇 쇼핑센터를 들리는 일정이 있었다. 때문에 둘째 날처럼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했다. 자유여행이었다면 아직도 한참 침대 속에서 뒹굴거리고 있을 시간이었지만 패키지여행에서는 매시간이 짜인 듯 흘러간다. 집에서는 전혀아니지만 여행을 오면 아침 식사를 항상 든든하게 먹는 편이다. 베이크드 빈과 해시브라운, 오믈렛, 베이컨, 오렌지 주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다. 특히 이제는 오믈렛이 없는 호텔은 묵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만큼 여행 조식에서 오믈렛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크다. 이게 참 별거 아니면서도 별거다.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방에 돌아와 천천히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여느때처..

파타야 야시장, 땡모반, 워킹스트리트 투어하기

파타야 야시장, 땡모반, 워킹스트리트 투어하기 내일은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야하다보니 이날이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이었다. 전체 일정은 끝났지만, 야시장 투어와 워킹스트리트 투어를 원하는 일행들이 있어서 가이드님께서 식사를 마치고나서 원하는 일행들은 투어를 할수있도록해주셨다. 태국 파타야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이 모두 끝났으니 호텔에서 쉴 일행들은 숙소에 남아있고 야시장 투어를 원하는 몇몇 일행들만 버스에 탑승한후, 야시장에 도착했다. 파타야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라고하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다만 위치는 어제 오후에 다녀갔던 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해있었다. 야시장이라고는 하는데, 나로서는 살만한 물건이 딱히 보이지않았다. 여러가지 잡동사니와 태국기념품, 컵, 그리고 옷과 팔찌, 장난감 같은 것들이 많았다. 파..

파타야 자인호텔 씨푸드 뷔페, 해산물 한가득!

파타야 자인호텔 씨푸드 뷔페, 해산물 한가득! 이날 마지막 외부일정이었던 코끼리 트래킹 일정까지 마치고나니 어느덧 날이 어둑해졌다. 우리가 묵는 파타야 자인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던 식당으로가니, 아침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음식이 가득했다. 여행 일정표상 이름은 자인호텔 시푸드 뷔페였던 것같은데 시푸드 이외에도 여러 음식이 많았다. 호텔 식당으로 들어가자마자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건 정말 맛있었지만, 한번에 매우 적은 양만 썰어주던 스테이크였다. 두세번 접시를 채울때마다 담아가서 먹었다. 조금만 더 주면 안될까요!여러 해산물들, 새우와 조개류, 그리고 기억이 잘안나는 여러 메뉴들도 많았다. 해산물 요리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뷔페는 대환영이다. 한국에서는 자주 먹을수 없는 랍스타들, 바닷가재인데..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투어, 태국 마사지로 하루 끝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투어, 태국 마사지로 하루 끝 농눅빌리지 관람을 마치고 나니 어느덧 오후 네시가 넘어갔던걸로 기억한다. 아니 거의 해가 지기 직전이었을까. 원래는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투어를 먼저한후 농눅빌리지로 갔어야했지만, 버스가 막히는 바람에 순서가 조금 뒤바뀌었다. 다행히 눙눅빌리지로부터 20분정도 떨어진곳에서 코끼리 트래킹 투어 일정을 소화할수있었다. 코끼리 트래킹은 말그대로 코끼리를 타고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는 투어인데, 한바퀴도는데 약 30분정도 소요되었던것같다. 다만 다른 몇몇일행들과 나는 따로 트래킹을 하지않았다. 트래킹을 마치고 이동한 장소는 태국 마사지샵이었다. 어제 파타야로 오는길에 마사지를 한번 받긴했지만, 나름 고가의 상품이었기때문에 특전으로 마사지가 두번 포함되어 있었다...

파타야 눙눅빌리지 코끼리쇼, 사진 포토존

파타야 눙눅빌리지 코끼리쇼, 사진 포토존 어느덧 파타야 눙눅빌리지에서 첫번째 전통공연 시간이 끝났다. 약 한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공연을 하고 공연이 마무리될 무렵, 서둘러 움직이는 인파들을 따라 공연장을 나갔다. 공연이 완전히 끝난줄 알았는데, 옆 통로로 이동하니 또다른 공연장이 있었다. 아니, 그곳에는 옷을 입은 수많은 코끼리들이이었다. 눙눅빌리지에 오긴했지만 이곳에서 정확히 어떤 공연을 관람하는지는 몰랐다. 단순히 전통 공연이 끝인줄알았는데 두번째 공연이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있었다. 가이드님이 따로 들어오진않았지만 얼핏 전해듣기로는 코끼리들의 공연이었다. 이 코끼리들의 공연역시 한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 공던지기, 풍선터뜨리기, 그리고 어감이 안좋지만, 구걸쇼, 바나나 먹기 등 여러가지 훈련된 ..

파타야 농눅빌리지 코끼리들, 공연 관람

파타야 농눅빌리지 코끼리들, 공연 관람 유노모리 온천에서 푹 쉬고 잠깐 눈을 붙이고나니 피로가 확 풀린듯하다.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모든 패키지 여행 일행이 로비로 나와 열쇠를 반납했다. 이내 주차된 버스에 탑승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이번 일정은 파타야 농눅빌리지라는 곳이었다. 태국 파타야를 여행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농눅빌리지는 전통쇼, 코끼리쇼 공연, 그리고 여러 사진 포인트가 잘 가꾸어진 관광지라고한다. 버스에서 내리자 굉장히 많은 인파가 농눅빌리지 입구에 있었는데, 대부분이 우리처럼 단체 관광객인것같았다. 뿐만아니라 어디 초등학교에서도 온듯한 인파가 한가득있었다. 약간 체험학습 그런 개념으로 눙눅빌리지에 오는걸까. 파타야 농눅빌리지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한국 가이드님과 현지가이드님..

하나투어 태국 패키지, 한아랑 식당 파타야 유노모리 온천

하나투어 태국 패키지, 한아랑 식당 파타야 유노모리 온천 태국 패키지여행 삼일차, 바쁘게 새벽부터 움직였던 지난 이틀과는 달리 오전에 푹 자유시간을 가진덕분에 여유롭게 식사도하고, 한숨더 잘수도 있었다. 심지어 호텔앞 산책도 조금 할 수 있었다. 어느덧 여유롭던 오전시간이 끝나가고, 가이드님과 만나기로했던 오전 11시가 다되었다. 가이드님은 오전 11시가 되기 조금전 먼저 로비에 도착해 계셨다. 늦게 일어난 탓에 아침을 늦게 먹어 배가 고프진않았지만, 일정상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 오늘 첫 일정상 식사를 하러 가기로했다. 지난번 방문했던 하나투어 전용 식당인 한아랑이었는데, 메뉴는 제육볶음이었다. 이번 태국 패키지여행동안 한아랑을 세번이나 방문했는데, 버스 이동하면서 위치도 괜찮았고, 어느 레스토랑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