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태국 패키지, 한아랑 식당 파타야 유노모리 온천

하나투어 태국 패키지, 한아랑 식당 파타야 유노모리 온천 


태국 패키지여행 삼일차, 바쁘게 새벽부터 움직였던 지난 이틀과는 달리 오전에 푹 자유시간을 가진덕분에 여유롭게 식사도하고, 한숨더 잘수도 있었다. 심지어 호텔앞 산책도 조금 할 수 있었다. 어느덧 여유롭던 오전시간이 끝나가고, 가이드님과 만나기로했던 오전 11시가 다되었다.  


가이드님은 오전 11시가 되기 조금전 먼저 로비에 도착해 계셨다. 늦게 일어난 탓에 아침을 늦게 먹어 배가 고프진않았지만, 일정상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 오늘 첫 일정상 식사를 하러 가기로했다. 지난번 방문했던 하나투어 전용 식당인 한아랑이었는데, 메뉴는 제육볶음이었다. 


이번 태국 패키지여행동안 한아랑을 세번이나 방문했는데, 버스 이동하면서 위치도 괜찮았고, 어느 레스토랑 보다도 괜찮은 컨디션이자, 한식을 먹을수 있는 곳이라 만족스러웠다.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한식을 멀리하고, 현지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편인데, 패키지여행에서는 반대로 된달까. 한식은 언제나 맛있기때문에 이런식의 식사는 언제든 환영이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는 첫 일정인 유노모리 온천으로 이동했다. 유노모리 온천은 방콕과 파타야 두개 지점이 있다고하는데, 우리는 파타야 지점으로 방문했다.


유노모리 온센이라고도 물리는 이곳은 발그대로 일본식 온천인데, 지어진지 얼마 되지않은듯했다. 건물 곳곳에서 새것의 향기가 났고, 무엇보다 정말 깨끗했다.

심지어 우리가 방문했던 시각에는 사람들이 꽤 빠져서 온천을 거의 우리 패키지여행 일행들 단독으로 이용할수 있을 정도였다. 이곳에서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의 여유롭게 몸푸는 시간을 보내고, 위 사진에 보이는 휴식룸에서 한숨 눈을 붙일수 있었다.


오전에도 많이 자긴했지만, 몸을 풀고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쉬는건 별개의 일이니까! 패키지여행이라 내가 직접 예약한건 아니었지만, 방콕 유노모리 온센 역시 많은 사람들이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밤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기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