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투어, 태국 마사지로 하루 끝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투어, 태국 마사지로 하루 끝 


농눅빌리지 관람을 마치고 나니 어느덧 오후 네시가 넘어갔던걸로 기억한다. 아니 거의 해가 지기 직전이었을까. 원래는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투어를 먼저한후 농눅빌리지로 갔어야했지만, 버스가 막히는 바람에 순서가 조금 뒤바뀌었다.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1


다행히 눙눅빌리지로부터 20분정도 떨어진곳에서 코끼리 트래킹 투어 일정을 소화할수있었다. 코끼리 트래킹은 말그대로 코끼리를 타고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는 투어인데, 한바퀴도는데 약 30분정도 소요되었던것같다. 다만 다른 몇몇일행들과 나는 따로 트래킹을 하지않았다.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2


트래킹을 마치고 이동한 장소는 태국 마사지샵이었다. 어제 파타야로 오는길에 마사지를 한번 받긴했지만, 나름 고가의 상품이었기때문에 특전으로 마사지가 두번 포함되어 있었다.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3

태국 마사지샵은 겉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굉장히 크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만들어진지 얼마안된듯한 신식 건물.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4


로비에서는 몇몇 직원들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미리 가이드님이 예정해둔대로, 마사지사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계셨다. 저번 낮에 태국 마사지를 받았을때는 우리 일행말고도 다른 일행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우리 일행들끼리만 있어서 더 좋았다. 


이날은 오전에 푹쉬고나서 오후 일정을 진행한거였지만, 저녁 늦게까지 가득히 일정을 채우고나니 또 하루를 알뜰히 꽉꽉채워 사용한 느낌이었다. 자유여행과는 다른 패키지여행의 매력이 이런거겠지? 아직 일정이 끝나지않았다. 진짜 마지막 일정은 우리가 묵는 자인호텔의 시푸드 뷔페로 저녁식사를 하는것! 숙소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