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자인호텔 씨푸드 뷔페, 해산물 한가득!

파타야 자인호텔 씨푸드 뷔페, 해산물 한가득!


이날 마지막 외부일정이었던 코끼리 트래킹 일정까지 마치고나니 어느덧 날이 어둑해졌다. 우리가 묵는 파타야 자인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던 식당으로가니, 아침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음식이 가득했다. 여행 일정표상 이름은 자인호텔 시푸드 뷔페였던 것같은데 시푸드 이외에도 여러 음식이 많았다.

자인호텔 씨푸드1


호텔 식당으로 들어가자마자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건 정말 맛있었지만, 한번에 매우 적은 양만 썰어주던 스테이크였다. 두세번 접시를 채울때마다 담아가서 먹었다. 조금만 더 주면 안될까요!

자인호텔 씨푸드2

여러 해산물들, 새우와 조개류, 그리고 기억이 잘안나는 여러 메뉴들도 많았다. 해산물 요리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뷔페는 대환영이다.

자인호텔 씨푸드3


한국에서는 자주 먹을수 없는 랍스타들, 바닷가재인데, 랍스타하고 떠올리면 생각나는 크기는 아니다. 조리방식이 조금 다를뿐 맛은 똑같다. 한국인 다른 여행객분들이 초장을 가져와주신게 있었는데 그덕분에 훨씬더 맛있게 해산물들을 먹을수 있었다.

자인호텔 씨푸드4

이곳에 바닷가재들이 아주 잘잡히는지 새우와 바닷가재들이 정말 풍성하게 준비되어있었다. 해산물은 왜이렇게 맛있는걸까. 이외에도 스시나 회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몇몇 종류 빼놓고는 다른 새우류가 훨씬 맛있었던 것 같다. 


자인호텔 씨푸드5


보기만해도 너무 달달해보이는 디저트류, 케이크 색상만 봐도 저 음식들이 얼마나 단지 느껴지는 기분이다. 저녁식사를 마무리할대쯤 딱 한조각만 먹었다.

자인호텔 씨푸드6

아마 첫번째로 담았던 저녁식사. 바닷가재, 새우, 홍합, 감자튀김, 밥, 스시, 회,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잔득 담았다. 해산물은 배가 든든한 느낌은 아니지만, 먹고나면 참 맛있게 잘먹었다싶어서 기분이 좋다. 아무튼 파타야 자인호텔 씨푸드 뷔페, 남들은 기대하지말라고 하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