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라마다 프라자 호텔 석식 뷔페, 쇼핑센터 | 태국 패키지여행

태국 방콕 패키지일정을 차근히 소화하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다. 태국 방콕 파타야 4박5일짜리 일정이지만, 사실상 마지막날은 일찍 공항으로 출발해야하는 터라 저녁일정이 마지막이나 마찬가지다.

 

오전오후 내내 악어농장 일정을 마치고 두번째 쇼핑센터인 잡화샵 쇼핑센터를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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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잡화샵은 잡화샵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잡다한 제품들을 팔고있었다. 잡화샵 구간은 두가지로 나누어져있었는데 한편에서는 아로마 오일이나, 먹거리, 의약외품같은 여러 제품을 팔고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일행들이 말린 과일같은 먹거리도 구매했던것같다.

방콕 라마다 프라자 호텔 석식 뷔페, 쇼핑센터

한켠을 둘러보고 이동한 그 옆의 공간에서는 기념품 같은 물건들을 판매하고있었다. 장식품이라던지, 나무주걱이라든지, 스카프라던지 이런 물건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라텍스샵보다는 훨씬 볼만한 물건들이 많아서 구경하기에 좋았던것같다. 한시간 정도 이곳에서 둘러보고 기념품을 조금 구매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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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식사는 방콕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의 석식뷔페였다. 일정표상 내용만 보고는 자인호텔과 크게 다를것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라마다 호텔에 도착하니 훨씬 규모도 분위기도 뛰어나보였다. 라마다 호텔로 들어가 석식당에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식사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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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식사류는 물론, 랍스터, 홍합류, 굴, 새우 같은 다양한 해산물류, 종류별 스테이크나 여러 육류 요리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워낙 종류가 많아 한종류씩만 담아도 접시가 가득찰 정도랄까. 다만 해산물류는 자인호텔과는 크게 다른것같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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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접시를 채우고 식사를 시작했다. 이곳에서 식사시간은 꽤 여유로웠다. 어차피 이날 일정은 이게 끝이었으니까!

접시 가득 두접시정도 먹고 과일로 마무리까지한후,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겼다. 방콕 라마자 프라자 호텔은 비수기 시즌에 대략 7만원에서 10만원정도의 숙박비를 호가하는데, 이정도 컨디션에 리버사이드에 묵을수있다는건 정말 태국 물가가 착하다는걸 반증하는것 같다. 아무튼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도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