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리산 종주 2박3일의 마지막날이다.처음출발할때만해도 설렘반 걱정반이었는데 어느덧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오늘 천왕봉일출시간을 어제 듣고 5~6시쯤 일찍일어나려고했는데 너무 깊이 잠이들었는지 일출시간 한시간 반전쯤 간신히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했다.지리산종주 2박3일,천왕봉에 오르다아저씨 감기가 그저 그전 상태라고하셔서 같이 오르기로했다. 천왕봉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않았으나 상당한 고지대다보니 추위와 바람이 매서웠다. 잘보이지않는 새벽길이라서 더더욱 앞을 잘 볼수도없었뿐더러 이때만해도 라섹수술을 하기전이어서 안경을 쓰고있는터라 안경을 쓰면 김이 서리고 앞이 잘안보이고 안경을 벗자니 내 시력이 너무 안좋고 해서 너무 불편했다.오늘 일출시간의 15분가량을 남겨두고 천왕봉에 도착햇으나 구름이 너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