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숙소 호스텔 추천, 드롭 인 오사카, Drop inn osaka
지난 여름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드롭인 오사카 호스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한다. 내가 직접 예약한건 아니었지만, 하루동안 숙박하면서 굉장히 쾌적한 분위기여서 만족했을뿐만아니라 아침 조식까지 준비된 가성비 좋은 호스텔이라 더더욱 추천하고싶다.
원래 일본은 굉장히 숙소가 비싸기로 유명해서, 저렴하게 표를 구매하더라도, 저렴한 숙소구하기가 어렵거나, 숙소가 없는 경우가 잦다고한다. 하지만 우리의 여행을 이끌어준 일본 여행고수 모리형 덕분에 아주 마음에 드는 숙소에서 묵을수가 있었다. 그곳은 바로 Drop inn osaka 이다. 처음에 inn이 아니라 in으로 이해를 했었지만 숙소를 의미하는 inn 이다. 아무튼 네이버에 검색하니, 역시 평이 좋은편이다.]
리뷰도 굉장히 많고, 평점도 10점중 8.7로 굉장히 좋은편이다. 가격또한 저렴한 편인데, 우리가 묵었던 방은 도미토리룸이 아니라 다다미 형태의 방이었다. 위치는 우메다 중심부에 위치해있고, 도로변이라서 찾기가 편했다. 아침 조식을 제공하고 와이파이도 잘터지는 편이다. 우리는 도톤보리까지 차로 이동했는데, 대중교통으로도 이동하기 편한 위치라하며, 자전거 대여서비스도 있다고한다.
우리가 묵었던 디럭스 콰드러플룸이었다. 샤워하기위해서는 다른층의 공용욕실을 사용해야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아주 심플한 구조지만 굉장히 깔끔하고, 편리했다. 방이 워낙 심플해서, 사실 뭘 더 설명해야할지를 잘모르겠다. 오사카역, 우메다 역까지는 약 600m~900m 정도에 위치한 숙소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굉장히 편리한것같다.
여기는 아침에 들렀던, 조식당겸 레스토랑이다. 호스텔스럽게 이곳에서 간단한 조리도 가능한것으로 보였는데, 우리는 따로 조리를 하지는않았다. 대신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들렀다. 토스트와 커피정도가 제공되었는데 역시 여행와서는 뭘 먹어도 다 맛있게 느껴졌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는데 이 곳 덕분에 일본 여행이 더 깔끔하게 느껴졌던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깔끔해서 별탈없이, 아주 기분좋게 묵었던 숙소로 기억에 남아서 추천하고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