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1월 날씨 및 옷차림, 태국 여행 준비하기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있다. 아마 이 글이 포스팅 될 무렵이면 나는 치앙마이에서 여행중일것이다. 여행을 떠나기전 가장 중요한 몇가지가 있으니 항공권, 호텔, 물가, 날씨, 옷차림 등이다. 항공권과 호텔은 워낙 다양한 사이트가 있고, 시즌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지기에 인터넷 여기저기에 있는 다양한 팁과 스카이스캐너 등의 메타 검색사이트를 적절히 이용하면될것이다.
물가는 내가 가서 직접 체험해보면 더 좋은 글이 나올것같아서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작성하기로했다. 이번 글에서는 태국에 대한 전반적인 간단 정보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의 1월 날씨와 준비할 옷차림을 정리해보도록하겠다.
태국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5시간 정도 떨어져있다. 우리나라와 2시간의 시차가 있기때문에 갈때는 약 4시간, 돌아올때는 반대로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태국인들의 95%가 불교를 종교로 갖고있어서 이곳저곳에 굉장히 불교사원이 많다. 또한 화폐로 태국 바트를 사용하는데 1타이 밧트가 우리돈 33원정도이다.
내가 여행할 치앙마이는 태국의 북방의 문화중심지로, 약 15만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도시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경주같은 느낌이랄까.
치앙마이는 해발 310m정도에 위치한 도시로 방콕에 비하면 비교적 선선한 날씨라고한다. 특히 치앙마이의 1월 날씨는 비교적 여행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시즌이기도하다. 원래 골프여행으로도 더 알려진 도시였지만 최근에는 치앙마이 한달 살기와 같은 일종에 붐이 불어서 더더욱 관심을 끌고있는 여행지이기도하다.
1월 날씨는 비도 잘 내리지않는 여름날씨이고, 대낮에는 30도 정도를 육박한다. 하지만 새벽이나 저녁시간대에는 15도 정도로 상당히 선선한 날씨이기에, 얇은 외투를 챙기는 편이 좋다. 서늘하다고도 할수 있는 날씨라고하여 보통은 가디건이나 후드 집업정도를 추천하는 편이다.
1월 말 즈음역시 일기예보에 종종 소나기가 보이긴하지만 대체로 화창한 여름 날씨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아니 15도 이상나서, 여차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울수있을것같다. 지난 대만여행때, 비바람을 무시하다가 호되게 감기에 걸렸던 적이있어서 이번에는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기예보는 우리나라도 그렇듯 매일 바뀔수 있다. 뿐만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은 스콜성 비가 쏟아지기도하기에, 날씨를 예측하기보다는 평균 기온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옷차림과 여행준비를 하는게 가장 좋은것같다. 이상으로 태국 치앙마이 여행준비를 위한 대략적인 정보들과 날씨, 그리고 옷차림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아직 나 역시도 여행을 떠나기 전이라 실감나게 이야기를 전할수는 없지만, 여행 준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을것같다. 여행을 다녀온후 더욱더 생생한 정보를 포스팅해보도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