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프로모션, 세부, 마닐라 항공 8만원대
페이스북을 보다보니, 타겟팅 광고로, 세부퍼시픽에서 항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정보를보았다. 대략보니, 10월31일까지로 거의 판매일자가 임박한듯했다. 예전같았으면 이미 다팔려서 좌석이 없겠거니하면서 넘겼겠지만, 요즘은 워낙 항공 프로모션이 많이 나오기에, 아직도 남아있는 항공권이 있을까싶어서 직접 검색해봤다.
▲https://www.cebupacificair.com/ko-kr
우선, 메인화면은 위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서버의 에러인지, 제대로 된 월을 검색하기위해서는 메인화면에서 하는게 가능했다. 상당히 사이트 속도가 느려서 검색하는데 애를 먹을수있으니, 그냥 메인화면에서 검색하도록하자.
일단 대표적인 가격은, 마닐라 편도 69,000원, 세부 또는 칼리포 편도 82,000원 부터라고한다. 왕복 약 15~16만원정도면, 세부나 마닐라를 다녀올수있다는 것이다. 마닐라는 사실 관광지라기에는 워낙 치안이 좋지않은걸로 알려져있어서, 나는 칼리보와 세부를 중심으로 검색해보았다.
우선 예약 가능한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다. 아마 이 글을 봤을때는 조금 늦었을수도있겠지만, 거의 모든 항공권 프로모션이 반복되는 터이니, 아래에 작성하는 나름의 팁을 읽어봐도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일단, 이 항공권을 찾기 시작한 시점 자체가 항공권 오픈단계가 아니라 이미, 1~2월달의 세부 및 칼리보의 항공권은 거의 다 나간상태였다. 특히 칼리보는 거의 다 매진되었다고 보면될것같다. 하지만, 세부의 경우, 3월이후부터 표가 듬성듬성 있는것을 발견할수있다. 나의 경우는 5월 초를 집중적으로 검색해보았는데, 8만2천원짜리 편도행 표가 있는 것을 알수있었다.
게다가 인천 세부 직항이다. 다른표들은 자세히 보면알겠지만, 인천에서 마닐라를 경우해서 세부로 들어가는 티켓이니까 이점은 주의해서 선택하도록하자. 그럼 귀국편은 어떻게될까?
귀국편 역시, 이미 많이 팔려진상태이다. 하지만 듬성듬성 5만4천원짜리 표가 있는 것을 알수있다. 여러가지 표를 확인 하던중 알수있는 사실이 하나있었는데, 반드시 5만4천원대의 표를 선택하는게 이득이라는점이다. 가격은 물론이고, 그외의 거의 모든표는 직항이 아니라, 마닐라나 칼리보를 경유해서 오는 항공이기때문이다.
한예로, 6만9천원짜리 표가 있었지만 그 표 역시도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이었다.
자 이렇게 최저가 출국, 귀국행 티켓을 고르고나서, 관리비 및 세금 수수료를 추가하고나니 13만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이미 프로모션의 막바지에 이르러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구하기를 쉽지않아보인다.
하지만 항공프로모션은 정말 자주한다. 혹시 다음 세부퍼시픽 항공 프로모션을 발견한다면, 가격에따라 경유를 하는지 하지않는지, 그리고 어느 지역의 티켓이 빠르게 팔리는 지 등을 숙지한후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좋은 가격의 왕복 프로모션 티켓을 구할수있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