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도시바 칸비오 커넥트(Toshiba canvio connect 1TB) 개봉기 / 스펙 / 리뷰

외장하드 도시바 칸비오 커넥트(Toshiba canvio connect 1TB) 개봉기 / 스펙 / 리뷰




세계일주를 마치고나서 한국에 돌아와서 필요해진것중 하나가 외장하드였다.

사실 여행하는 동안 송이는 호주에서 도시바 외장하드를 구매했는데 솔직히 국내 가겨과 비교하면

호주가 훨씬 싼편인것같다.


호주에 아주 흔한 Officework에서 도시바 외장하드 500GB가 60불 1TB가 80불 2TB가 100불 정도로 기억하는데,

지금 AUD환율 1달러당 850원으로는 말할것도 없고 당시 환율 950원으로 보더라도, 만원 이만원정도 차이나는것같다.


그때 살걸!! 이라고 후회해봤자 난 이미 한국이다 ㅠ

 한국에 왔는데 어쩌겠나. 구글과 네이버, G마켓을 검색해서 최저가로 나온, 나름 성능과 평이 좋은 

도시바 칸비오 1TB로 주문했다.


스펙은 아래와같다.




종류는 세가지, 500GB 1TB 2TB가 있고, 

USB 3.0까지 지원되고 2.0도 호환이된다.

속도는 사실 잘모르겠는데 사용하다보니 괜찮다. 빠른편.

무게와 크기? 아주 마음에 든다. 한손에 딱 잡히고 가볍다.

색상도 다양한편, 4가지인데 난 그중 무난무난한 블랙으로..주문했다.





이틀만에 도착했다.

역시 지마켓 배송은 빠르다.

탱크 파우치도 사은품으로 같이 배송되어왔다.

오오





외관..

아주 간단히 박스에 담겨왔다.







뭐 여기까지도. 주문하는 페이지와는 별 다를바가 없는데,


후기라고 써보자면, 약 30GB씩 한번에 옴길때 20분정도 걸리는듯하다.

물론 우리집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성능이 좋지않은편이라 더 느릴수도있다만, 아주 만족스러운 속도다.

게다가 크기와 무게는 더더욱 마음에 들고,

탱크 파우치까지 함께 제공해줘서, 평소에 관리하는데도 아주 무리가없다.


그리고.. 1TB라는 용량이 나에겐 너무 많다는걸 깨달았다.

딱히 영화나 음악도 보관하지않는 내겐 1TB의 벽은......ㄷㄷㄷ


지금 여행다녀온 사진과 영상을 다 넣고, 데스크탑의 것들도 상당수 백업을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200GB를 넘지못하네..

500GB면 충분했으려나?


무상 A/S기간도 3년이나 되고, 자체 백업프로그램도 설치되어있다고 하니 꽤나 안심하고 사용할수있을것같다.


별은 다섯개중 네개!

한개를 깐건,, 호주보다 가격이 비싼점과......500GB를 샀어도 충분했을것 같다는 아쉬움?


참 도시바 칸비오2도 올해 새로나왔다는데, 뭐가 달라진진 잘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