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철산역 모임, 미스터피자, 노래방, 순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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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철산역 모임, 미스터피자, 노래방, 순대볶음

 

 

이것도 꽤 오래된 일이다.

철산역에서 우리 싱멤이 군인으로써 ㅋㅋㅋㅋㅋ모여서 논날이다.

 

매년 마다 한번씩 모두 모여서 여행을 가던 같이 놀던 어쨌든 모이기로 한

우리는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다함께 맞춰서 하루 실컷놀고

다음날 에버랜드로 가기로했다.

 

그래서 우선 완태네 동네에서 놀기로했다.

점심식사로는 철산점 미스터미자

 

 

 

 

어디든 인테리어는 다똑같다.

 

 

 

 

메뉴 고민중

 

 

 

 

인성이와 재승이

얘네둘은 비교적 일찍입대를해서 조금 짬이있던시절

 

 

 

 

 

 

준현이가 이날은 안와서 우선, 넷

 

 

 

 

 

항상우리는 모이면 게임방을 가는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성이 이날도 발렸다.

 

 

 

술을 한잔하러 가려고하는데

망할 재승이가 신분증을 안가지고왔다.

오늘따라 너무 신분증검사를 다하길래 결국.. 광명역에있는 민원 발급기에 가서

관련 증명서를 뽑은후 증명을 했다.

술먹기 참 고달프다

이날의 사건은 아직도 안줏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가는 노래방

ㅋㅋㅋ남자들이 갈수있는곳은 대한민국에서 너무 한정적이다.

하지만 재밌다.

 



 

 

 

짠~

 

 

 

 

처음에 발라드나 최신곡을 실컷부르고나면

항상 아이돌노래들을 연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약해놓고

광란의 밤을 보낸다.

이외에도 여럿 우리의 18번곡들이 있다.

목터지게 논다.

 

 

실컷놀고나니 또 배가 고팠다.

먹을것을 찾다가 순대볶음을 먹기로했다.

 

 

 

맛있겠다.

그리고 맛있었다.

침이 막 고인다. 지금도

순대볶음에 소주는 너무나 적절한 조합이다.

 

 

 

 

꽤 맵긴했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어쩌하겠는가

이미 1차,2차에서 먹은터라 삼인분만해도 충분했다.

 

 

 

 

냠냠냠

 

이날 거의 세네시까지 놀다가 완태집에가서 하룻밤 신세를 지며

다음날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여행을 계획했다.

그나저나 폭우가 쏟아진다는데, 갈수잇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하지만 결국 갔고 재밌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