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한 개만 사용할 때는 대체로 문제가 없지만,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거나, 타 컴퓨터와 원격으로 연결하여 사용한 후 복구해 보면 프로그램 창이 내 컴퓨터 화면 바깥으로 튀어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윈도우 프로그램 창이 화면 바깥으로 나갔을 때 윈도우 창이동 방법을 알아봅시다.
윈도우 창이동, 프로그램 창이 화면 바깥으로 나갔을 때
아래쪽으로 나간 경우는 마우스 드래그로 끌어다가 놓으면 되지만 마우스가 닿지 않는 화면바깥으로 나간 경우에는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오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접속했을 때 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글쓰기 화면까지는 정상으로 보였습니다.
막상 포토업로더에 들어가서 사진을 불러오려니 사진추가를 비롯한 상단의 버튼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우스가 닿지 않기 때문에 키보드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의 화면입니다. 윈도우 프로그램 창이 바깥으로 나갔다고 가정하고, 사진 추가 버튼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고 가정합시다. 이때는 alt+f4로 윈도우 창을 끌수는 있지만 다시 열더라도 문제가 지속됩니다. 그럼 아래의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프로그램창이 윈도우 화면바깥으로 나갔을 때 단축키
1. alt + space를 누르면 마치 마우스 오른쪽 클릭한 것처럼 보기창이 활성화됩니다. 여기서 최대화를 눌러주면 바깥쪽으로 나갔던 창이 내 화면에 딱 알맞게 변경이 됩니다.
2. 이때 상단의 daum photo uploader - chrome이라고 적힌 상단 부분을 마우스 포인터로 잡아서 드래그를 해서 화면을 옮겨줍니다.
3. 이렇게 하고 나면 최대화로 넓어진 창이 다시 줄어듦과 동시에 윈도 화면 바깥으로 나갔던 프로그램 창이 다시 화면 안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강제 창이동 방법
두 번째 방법으로는 오리지널 윈도 창이동 방법을 사용합니다 윈도우버튼 + P를 동시에 눌러서 프로젝트 옵션 확장을 이용해서 창을 강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화면 바깥의 프로그램을 작업 표시 줄에서 선택 후, 윈도우 버튼 + 시프트 + 방향키를 이용해서 창을 하나하나 옮길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두 번째 방법은 비교적 번거로운 편이므로, 단축키를 이용해서 화면바깥으로 벗어난 윈도 프로그램 창을 다시 모니터 안으로 불러드리는 게 마음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