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맥주거리, 펍, 1900 클럽 구경가다 간단하게 베트남 스타일의 볶음밥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맥주거리로 가니 길거리에 사람들이 아주 미어터지고있었다. 이 많은 인파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를정도로, 좁은 골목을 통과하기 어려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맥주거리에 앉아있었다. 하노이의 맥주거리가 유명하다는 것도 알았고 지난번 하노이 여행때도 보았기에, 그러려니했지만, 주말이 가까워서인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정말 발 디딜틈없이 사람들이 모여있다는게 이런걸 말하는듯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 날도 덥고 혼자여행인 상황에서 저 사이에 비집고 앉는건 어려울듯해서 조금 한적해보이는 펍으로 들어갔다.비교적 조용한 느낌의 맥주거리 바, 하노이 비어를 한병 주문하고 마시면서, 양파 튀김도 하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