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쪽문 '진스키친' 함박스테이크,치킨가리야끼

성균관대학교 쪽문 '진스키친' 함박스테이크,치킨가리야끼


130509 학교에 좀 일찍갔다. 이유는 성균관대학교 축제포스팅에 적어놓은 어제 못탔던 거대 미끄럼틀을 타려고했음. 하지만 뜬금없는 비로인해서.....못타게됬다.  게다가 몇번파토난 밥약속이있어서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된 진스키친을 가봤다. 결과만 놓고 말하자면 매우 만족했다.


위치: 성균관대학교 쪽문(엘레베이터쪽)으로 나가서 하이루돈까스에서 조금 위로올라가면된다. 08번마을버스 성대후문정거장에 내려서 조금쭉 올라가도 된다.


메뉴 및 가격

스테이크류(에피타이저/미소국제공)

스폐셜 치즈함박스테이크(7000원)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 (6000원)

라이스류(에피타이저/미니우동제공)

치즈 가츠동정식(7000원)

소고기덮밥정식(6000원)

치킨가리야끼덮밥정식(6000원)

카레돈까스정식(6000원)

누들류(에피타이저/미니알밥제공)

명란크림스파게티(5000원)

해물볶음우동정식(5000원)

음료 콜라/사이다(1500원)


주문한음식 :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 + 치킨가리야끼덮밥정식


전체 평: 우선 스테이크를 부담없는 가격에 먹을수있다는점에서 큰 점수뿐만아니라 저 두개의 메뉴를 주문했을때 매우 배부르게도 먹을수있었다는면에서 또 점수. 다만 치킨가리야끼에..소스(?)가 조금더 있으면 좋겠다는 점 오늘 우린 운좋게 대기없이 바로 먹었지만 뒤로는 조금 대기자가있었다.아직 생긴지 얼마안됬는데도 이런걸보면 입소문이나면 금새 번창할듯하다.


매우 만족했다. 사실 내가 맛을 잘 못느껴서 제목에 '맛집'이라고 적기가 되게 이상한데 함께 식사한 학우가 매우 극찬했으므로..나도 매우 만족했으므로 충분히 맛집이라고 칭할만했다. 

 

처음에 그냥 이름만 알고찾으려고할때 한글로 써있을줄알고 헤맸는데 눈앞에 있었다.

삼삼오오 바로옆

 

 

수전증이있는지 핸드폰 카메라가 문제인지

요즘 가까이서 찍는 사진은 자주 흔들린다.

 

 

좀 어둡게 나왔는데 아래 사진부터는 밝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다.

 

 

 

테이블은 4인용 4개 2인용1개 이렇게 있다.

 

미니 우동은 맛있다.

 

에피타이저 땅콩드레싱이 올려진 연두부. 시원한 느낌이 좋다. 원래는 에피타이저가 먼저나와야하는데 재료준비때문에 우리는 메인음식부터 받았다. 하지만 포스팅은 재배열해서...순서대로. 

스테이크에 감자튀김에 에그프라이까지. 맛도 있고.. 학교근처에서 이런수준의 음식을 맛볼수있다는 점에서 매우 흡족했다. 학교쪽문 쪽이 아니라 그냥 번화가에 있으면 정말 난리 날듯싶다. 메뉴도 그렇게 많지않아서 선택의 고민도 덜어지고..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와 치킨가리야끼덮밥정식 둘다 잘먹었다. 다만 덮밥에 소스가 좀 더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다. 

 

 

 

 

 

아기자기한 ...깨알같은 피규어 인테리어

 

 

2시반에서 4시반사이는 저녁준비시간이라서 열지않는다. 오픈시간은 11시반부터 저녁 8시반

비교적 저렴하게 괜찮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또 가고싶다. 곧있으면 긴 줄이 설 것 같다. 3명의 쉐프님 중에 한분이라도 이 글보고 나중에 또 갔을때 치즈 더 많이 얹어주면 좋겠다. 이정도면 포스팅 읽는 독자들이 궁금할 점은 다 해소되지않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