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성균관대학교 축제 대동제 4일간 진행

130508 수요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대동제

 

오늘 교수님의 은총과 배려로 수업을 조금 일찍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가기전 학교축제를 맛볼수있는 시간이생겼다.원랜 포스팅할 계획은 아니었지만.. 그냥...하는거다보니 사진도 엉망이고 (흔들리고)...제대로 찍은건 없지만 그래도 올린다.가장 중요한 시간표도 나보려고 찍은건데 이것도 흔들리고 음..아에 없는 거보단 나을것같아서 우선 올린다.

 

올해축제는 연예인들만 불러서하는 위주라기보다는 외부기업들에서 여러 지원(?)홍보를 많이 끌어온것같다.각각의 장단점도 있겠지만...나는 연예인을 좋아하는편이 아니고 가수나 연예인이 몇곡 잠시 놀아주고 비싼 등록금 가져가는걸 썩내켜하지않는 편이니 이런 방식의 축제는...좋게 생각하는편이다. 체험이나 참여할수있는게 많은...?

 

 

목요일 시간표

 

목금에 걸쳐서 학생주점도 열린다.

 

 

금요일 시간표

 

요리페스티벌에 Miss A 페이&민 / 에드워드권 손호영, 샘킴이 온다고한다.

 

!? 에드워드권!? 헛

 

 

 

 

호암관앞 슈렉과 동키

 

 

 

뽀로로


 

 

 

 

 

등불축제에 가서 보던 디자인들이다.

얘네들도 밤이되면 불이 들어오는것같다.

 

 

 

성대하면 삼성 삼성하면 갤럭시..

갤럭시관련 체험 행사도 진행중이었다.

 

 

루미나리에를 위한 장치들..

밤에보면 예쁠것같다.

 

 

체험부스.

점자를 만들고 수화를 배워보고 눈을 가리고 음식을 먹어보고..음료구별해보고 선물도주고 재밌게 즐길수있는, 좋은 취지의 부스였다.

 내가 눈을 가리고 나쵸를 (극적으로) 잘먹고  콜라와 사이다(정확히는 스프라이트)를 너무잘구분해서 진행하시는분이 조금 놀라셨었다ㅋㅋㅋ 사실 눈을 가리고 마셔도 코카콜라는 그 특유의 맛과 느낌이있다..ㅎ 사이다는 좀더 가볍다고해야하나? 그런느낌이있고..

 

  

 

 

 

 

 

 

 

 

 

우리학교 학생들은 축제같은 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선비님들이 많은것같다.  아무튼 학교를 몇년간 다니며 느낀거지만 성대생들은 정말 이런것에는 무관심한 사람이 많은듯ㅋㅋ

(예전 축제때 호응없고 사람도 없어서 장난반진담반이었겠지만 다비치가 노래한곡부르고 투덜투덜하며 '저희 갈래요~'하며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적도...)

 

아 물론 덕분에 설치해놓은 놀이기구가 두개가있는데 대기시간도 얼마안걸리고 탈수있었다. 시간제한도 없이 지칠때까지 뛰고 덤블링 앞으로 뒤로 하고..앞으로 덤블링은 쉬운데 뒤로는 좀 어렵다...

 

 

내일은 학교 일찍가서 이거 탈꺼다.오늘은 아껴두었다.

 

 

금잔디에 무대도 설치가됬고 본격적으로 축제를 시작할 준비가 다끝나간다. 수업을 듣는데 밖에서 들리는 축제행사 소리가 얼마나 크게들리는지 음......다좋은데 수업하는 것에는 지장이 안갔으면 좋겠는데 좋은 방안이 없으려나..^^;;

나름 이것도...축제의 매력이라고 해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