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드 리더기, TG삼보 멀티리더기 리뷰 및 후기
캐논 50D를 사용하던중, 기존 멀티리더기에다가 CF카드를 반대방향으로 너무 쑤셔넣다가 결국 안에있던 핀이 휘어버렸다. 바늘로 툭툭건들어서 바로 세우려고했지만 결국 툭하고 부러졌다. 50D와 17-50 탐론 렌즈와 쩜팔이 렌즈까지 모두 팔며 CF카드는 쓸일이 없었지만 E-m10 markii 를 구입하면서 SD카드를 작창할만한 녀석이 필요했다.
앞선 녀석이 인식이 되다가말다가 하던 와중에 결국 인식불량나서 기존에 있던 사진이 다 사라지게되고 너무 짜증난 나머지 바로 쓰레기통행으로 보내버린다 !!
SD카드 리더기를 검색해보니 대부분 만원대의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그중에서도 조금더 저렴해 보이는 놈이 있었으니 바로 TG 삼보의 멀티리더기 되시겠다. 약 4500원의 가격으로 소셜커머스에서 딱 하고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에 총알같이 도착한 SD카드 리더기, 사용한지도 한달쯤 되었으니 이제 글을 써보자.
SD카드 리더기 기본 디자인은 깔끔하다. 언제나 새 포장을 뜯는 느낌이 좋다. 색상도 하늘하늘.
남자 손치고 아주 작은편이지만, TG삼보 멀티리더기는 아주 작다. SD카드, CF는 물론 기타 여러 카드들도 들어가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른다. SD카드 리더기 TG삼보 제품, 깔끔하고 쓸만해보인다.
특징이라고함은 멀티리더기를 뒤로 휙하고 돌려보면이렇게 USB선이 내장형으로 붙어있다는점이다.
이렇게 일체형으로 붙어있기때문에 휴대성은 아주 상승했으나 저 선이 망가지면.. 망하는거겠지.게다가 조금 선이 짧은편이라 아쉬울때도 종종있다.
속도라던가 이런거.. 크게 체감 되지않는다. 최신형 모델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녀석으로 추천할만한 SD카드 리더기, TG삼보 멀티리더기.
아마 색상도 다른것도 있다고 본것같은데 기억이 잘안나고 속도도 그럭저럭 좋다. 인식 잘되고.. 뭐 그런거면 멀티리더기로서는 손색이 없지않나. 별 다섯개중 네개반! 반개는 선이 짧아서 깎음! SD카드 리더기로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