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일로여행 2일차, 정동진 일출, 태백산 국립공원, 영월

겨울 내일로여행 2일차, 정동진 일출, 태백산 국립공원, 영월


100103 찜질방에서 몸을 녹이고 씻은후 새벽열차를 타고 강릉에서 정동진으로 도착했다 상당히 이른시작 도착


[아래부터는 당시 일기]


1월3일(일)

겨울 내일로여행1

잠을 거의 안자고 5시부터 씻고 5시반쯤 강릉역으로가서 컵라면을 구입(800) 열차식당칸에서 먹었다. 그리고 6시발 열차를 타고 6시 20분 정동진에 도착했다. 

겨울 내일로여행2

이날 해뜨는 시각은 7시40분 아직 한참남았기에 모래시계공원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해안가를 거닐다가 배쪽까지 가서 사진을 찍었다. 너무추워서 발가락이 얼어붙을듯해서 수면양말까지 덧신었더니 살만했다. 최고!!

겨울 내일로여행3

사람많은 쪽으로 이동해서 구경을했다. 사진찍던 고등학생들은 서로를 물로 집어던지더니 모두다 흠뻑젖었다. 7시 40분부터 해가 뜨기시작했다. 사진찍으며 일출을 감상 이후 역에서 도장찍고 코레일 역장 옷과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었다. 8시 26분 기차를 타고 10시 12분 태백에도착했다. 관광정보를 얻고 스웨터 2개를 껴입는등 옷을 단단히 입은후 버스시간표를 외운후 터미널로가서 용연동굴행 버스를 탔고, 15분후에 도착했다.

겨울 내일로여행4

용연동굴 매표소에 가서 표를 사고 차를 타고 좀 올라가니 동굴앞, 헬멧착용은 필수였다. 800m 30분 정도만에 나와서 매표소 쪽으로 내려왔는데 버스를 1시간이나 기다려야했다. 히치하이킹을 도전하려했지만 애시당초 차가 없었기에 무리, 결국 버스를 다 기다리고 터미널로돌아와서 황지연못을 구경갔는데 조금 실망했다.


연못가는 길에 던킨도너츠를 발견해서 기프티콘을 사용했다. 덕분에 200원 추가요금으로 빵2개에 커피까지 구매! 터미널에서 빵을 사서 점심을 대충 먹은후, 버스를 타고 석탄박물관으로 가려했다. 버스에서는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가 들려왔다. 이후 태백산 도립공원 도착(2시 10분이었다.)

겨울 내일로여행5

석탄박물관에서 엄청나게 반짝거리는 보석들을 구경했고 지하석찬채공장의 장치들에 놀랐기도했다. 3시 20분 버스를 타야되서 엄청 빨리 뛰어나와서 단군 뭐시기하는 절까지도 구경했다.

겨울 내일로여행6

어제 폭설로 인해서 눈이 엄청 많이 쌓였는데 뛰어다니며 다 구경하고서 버스를 타러가는데 범종이가 자빠졌다. 터미널로 돌아와서 영월로 향했다.(4시15분 열차) 사람이 많아 식당칸을 타야했다. 5시 40분쯤 도착! 그런데.. 볼게 없었다. 박물관도 다닫고 선암마을을 가려고했으나 6시 버스가 막차였다.

겨울 내일로여행7

이 동네 근처에 불켜진곳이 없었다. 무작정 걸어서 동강대교를 찍고 가다가 금강사를 발견 낙화암은 어두워서 볼수가없어서 금새 돌아와서 역에서 컴퓨터를좀 하다가 7시 제천행 열차를 탑승했다. 그리고 8시에서울에서 출발한다는 진일이와는 안동에서 합류하기로했다.


9시 55분 열차라서 제천 역근처에서 밥을 먹기로했다. 신당동 떡볶이에서 된장찌개(5500)를 먹었는데 대박이었다. 밥추가해서 계속먹었다. 밥먹고서 역안에 대기소로 들어가서 한시간을 기다린후 안동행 열차를 탑승!


다른 내일로 여행자들이 많길래 말걸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만두었다. 자리가 많아서 의자도 돌리고 다리뻗고 자니 어느새 안동에 도착! 오자마자 보이는 찜질방에 와서 씻고 진일이를 기다렸다. 

겨울 내일로여행8

새벽 1시반이 되어서야 진일이가 도착했고 진일이의 노트북으로 열차존을 찾다가 인터넷이 안되서 결국 찜질방으로 들어가서 깜깜한 PC방안에서 일기를 쓰는중이다. 너무쓸게 많은 하루였다. 사진은 벌써 400장이 넘었다. 내일은 안동, 경주 여행이다!!


금일총비용 21400원



겨울 내일로여행9


겨울 내일로여행10


겨울 내일로여행11

매직아워

겨울 내일로여행12

아무도 아직 걷지않은길

겨울 내일로여행13


겨울 내일로여행14


겨울 내일로여행15


겨울 내일로여행16


겨울 내일로여행17

추위야 물러가라!!

겨울 내일로여행18

겨울 내일로여행19

해돋이를 보러온 수많은 인파들, 정말 많고 많고 많다.

겨울 내일로여행20

겨울 내일로여행21

해와 우리 . 인증인증

겨울 내일로여행22

겨울 내일로여행23

겨울 내일로여행24

겨울 내일로여행25

겨울 내일로여행26

겨울 내일로여행27

오늘의 해뜨는 시각은 7시 40분입니다

겨울 내일로여행28

겨울 내일로여행29

겨울 내일로여행30 겨울 내일로여행31

역무원 코스프레

겨울 내일로여행32

태백으로 이동해서 석탄박물관으로 향했다.

겨울 내일로여행33

겨울 내일로여행34

용연동굴 티켓

겨울 내일로여행35

겨울 내일로여행36

겨울 내일로여행37

겨울 내일로여행38


겨울 내일로여행39

겨울 내일로여행40


겨울 내일로여행41

매표소와 동굴입구를 오가는 버스

겨울 내일로여행42

겨울 내일로여행43

야생 염소

겨울 내일로여행44

황지연못에서~

겨울 내일로여행45

겨울 내일로여행46

겨울 내일로여행47

꽁꽁 얼어붙은 나무, 나무위에 물을 부었더니 저렇게 얼었다고한다.


겨울 내일로여행48

겨울 내일로여행49

석탄박물관의 예쁜 보석들

겨울 내일로여행50

겨울 내일로여행51

겨울 내일로여행52

겨울 내일로여행53

겨울 내일로여행54

겨울 내일로여행55

겨울 내일로여행56

겨울 내일로여행57

겨울 내일로여행58 겨울 내일로여행59

겨울 내일로여행60

겨울 내일로여행61


겨울 내일로여행62

폭설후에도 태백산국립공원의 등산객들은 엄청난 인파를 이루었다.

겨울 내일로여행63

겨울 내일로여행64

겨울 내일로여행65

이제 돌아가자

겨울 내일로여행66

겨울 내일로여행67

영월역

겨울 내일로여행68

동강대교 멀리서보면 예쁘다~

겨울 내일로여행69

겨울 내일로여행70

겨울 내일로여행71

겨울 내일로여행72

겨울 내일로여행73

겨울 내일로여행74

금산사와 낙화암, 여기서도 너무 추워서 금새 제천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제천에 도착후 저녁을 먹고 안동으로 도착, 찜질방에서 진일이와 합류했다. 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