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공덕역에 새로 생긴 열정감자 4호점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청년장사꾼 1호점은 이태원, 경복궁역 2,3호점은 열정감자,열정꼬치 그리고 4호점인 열정감자가 얼마전 공덕역에 문을 열었는데요.
공덕 맛집 열정감자 (130816)
경복궁역에 열정감자를 다녀간적도 있고 4호점은 이틀전(14일)에 아는 형님의 귀국 환영회때문에 방문했던 적이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학교에서 어학원을 다니는 kenu랑 오랫만에 만날일이있어서 열정감자 맛을 느끼게 해줄겸 공덕역 8번출구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감자튀김, 크림맥주, 치즈스틱
크림맥주500cc와 양념감자(L)를 주문했는데요. 나오자마자 너무 맛있게 먹느라 마시고나서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제 마셔도 즐거운 생맥주인데 크림맥주이다보니 부드러움까지 가미되어 있더라구요.
주문을 하는데 열정감자의 직원분께서 낯이익다고 기억해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 많은 인원들 중에서 기억도 해주시고 역시 번창하는 가게는 달라도 다른가보다싶었어요.
열정감자 내부모습을 대강 찍었는데요. 저 감자모양의 전등은 사람들이 화장실을 나오면서 화장실 전등인줄 알고 계속 꺼버리기도한다네요. 공덕 열정감자는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2층에 있어요.
연인끼리도 직장인분들도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됬는데 다들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가득가득 자리를 채우고 계시는지. 역시 열정감자의 맛은 많은 사람이 알고찾는것 같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맥주가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나랑 켄우도 먹고 다먹고 일반감자도 시켜먹고 맥주도 또시키고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가격이 3만원도 훨씬 안되게 나왔습니다. 집앞에도 꼭하나 더 생겼으면 하는 열정감자!
공덕역 열정감자 4호점 가는 법
공덕역 5호선 8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왼쪽으로 큰 건물이 있는 큰 골목이 나오면 그쪽으로 들어가서 조금 걷다보면 횡단보도 건너편 2층에 열정감자의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 즐거운 감맥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